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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May

디락 (Dirac) Mark 2 이어폰 사용기

작성자: BJ- 조회 수: 896


소니캐스트 디락 (Dirac) mk2


2017년 5월경, 국내 리시버 제조사인 소니캐스트에서 디락 (Dirac)이라는 이어폰이 출시되었습니다.

이어폰의 사운드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자체 생산, 소내캐스트에서 언급하는 'SF 드라이버'라는 명칭의 드라이버를 탑재하였는데 디락은 저음과 고음이 강화된 사운드 튜닝으로 매니아들의 호응을 뜨겁게 얻어내는데 성공을 합니다.
무엇보다도 가격대 성능이 준수하였으며, 각종 음향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수 많은 이어폰 사용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호평이 있으면 혹평도 있는 법입니다.
디락 (Dirac)은 초기 불량, 밸런스 문제, 줄 꼬임이 심한 케이블 등 아쉬운 부분이 발견되었고 소니캐스트는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 단점을 보완하여 디락 플러스 (Dirac Plus)를 출시해냅니다. 디락과 조금은 다른 사운드 튜닝으로 새로운 반응도 얻어내고 점진적으로 브랜딩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디락 (Dirac)이 출시된 지 1년이 되어가는 지금, 앞서 말씀드린 문제점들을 해결한 디락 (Dirac) mk2라는 명칭으로 대중들 앞에 선보이기 시작합니다.

캡처-0.JPG

소니캐스트 디락 (Dirac) m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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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락 (Dirac) mk2 패키지 앞 면입니다
모델명과 SF 드라이브를 나타내는 SF 마크가 프린트되어 있습니다.

02.jpg


패키지 뒷면에는 제품의 사양, 품질 표시, A/S 관련 문구들이 기재되어있습니다.

제품의 스펙은 최대 정격출력 20mW / 감도 103db / 주파수대역 10KHz ~ 35KHz / 임피던스 27 ohm입니다.
출력, 감도, 저항을 보시게 되면 디락 mk2는 포터블, 스마트폰에서 사용이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몰랐던 진정한 원음을 느껴보세요>라는 문구는 제가 디락 (Dirac) mk2를 사용하면서 가장 언급 드리고 싶었던 얘기입니다. 그 부분은 사운드 부분에서 자세히 언급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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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박스 안에 담겨 있는 구성품들입니다.
사용 설명서, 지퍼 백에 담겨 있는 이어폰, 그리고 실리콘 이어 팁 총 3쌍 (대, 중, 소)입니다.
무척 심플한 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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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설명서에는 A/S 규정 안내, 사용 시 주의 사항, 제품 관련 TIP, 마이크 리모컨 사용 설명 등이 기대되어 있습니다.

제품 사용 팁을 보면  일체형 케이블이다 보니 단선에 대한 방지법이 적혀 있습니다.
케이블을 둥글게 말아서 보관, 터치 노이즈는 클립을 사용해서 줄이길 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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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의 실리콘 팁은 마찰력이 있는 편이라 귀에서 이탈하지 않는 재질입니다. 
이어폰 유닛이 작은 편이기 때문에 이 같은 이어 팁은 매칭이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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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촘한 철망 필터가 기본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이전 디락은 솜으로 된 필터를 사용하였는데 사용환경에 따라 습기가 차서 밸런스를 해쳐왔습니다.
이제는 철망으로된 필터가 장착이되어 있어 그러한 문제를 야기시키지는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유닛 자체가 작은 편이라 노즐도 작으며 장시간 착용을 하더라도 귀에 무리가 가지 않는 구조입니다.

08.jpg




제품에는 SF 마크가 새겨져 있으며, 풀 알루미늄 CNC 이노다이징 기술로 정밀하게 가공된 하우징입니다.

2개의 파츠가 앞뒤로 결합되는 Forest Silver 컬러 바디는 각 파츠에 광택 / 매트 마감으로 세련됨을 더했습니다.
지문이 남지 않는 도장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12.jpg


디락 (Dirac) mk2는 귀에 쏙 들어가는 착용감과 더불어 차음성이 좋게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소리가 흩어지지 않도록 완전 밀폐, 누음이 적어 외부로 소리가 새지 않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입니다.

11.jpg


케이블은 정교하게 꼬여진 케이블입니다. 쉽사리 풀리지 않는 형태입니다.
초기 디락 (Dirac)과는 달리 케이블은 무광으로 되어있는데 그래서인지 선꼬임은 많이 줄어 들었습니다.
하지만 터치 노이즈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케이블 클립 사용시 거의 느끼기 힘듭니다.
혹은 오버이어로 장착하게되면 마찬가지로 거의 줄어듭니다.


08-.JPG


                                                                     

마이크 리모트가 기본적으로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리모트는 ios 안드로이드에서 각 각의 사용법이 다릅니다.

1번 클릭 : 음악 재생/ 일시 정지, 전화 수신/ 종료
2번 클릭 : 다음 곡 재생
여기까지가 ios, 안드로이드 공통 사항입니다

ios는 2초간 클릭 : 음성 명령 / 전화 거부
안드로이드는 3번 클릭 : 이전 곡 재생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커넥터는 4극 금도금 단자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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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음에 충실한 V자 성향의 이어폰

디락 (Dirac) mk2는 초기 디락 (Dirac)에 비해서 저음과 고음의 스펙트럼이 낮은 형태의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는 디락 (Dirac) 1이 조금 자극적인 소리가 아닌가 하는 사용자들의 피드백이 어느 정도 작용했다고 보이는 변화입니다.
실제로 초기 디락 (Dirac)은 저음의 울림이 강한 편이었습니다.



캡처-1.JPG

하만 타켓, 디락과 디락mk2의 측정치



우선 전작에 비해 사운드는 가다듬어져서 좀 더 편안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디락 (Dirac) 1과 동일한 V자 이퀄라이저의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저음의 스펙트럼은 다소 줄었으나 1,000Hz부터 스펙트럼은 디락 (Dirac) 1에 비해 높아지며 초고음으로 향해갈 때는 약간 낮아집니다.
실제 청음상 디락 (Dirac) 1과 비교시 저음의 변화는 크지 않으며 오히려 고음부는 좀 더 가다듬어진 느낌이 듭니다.
측정수치는 차이가 있지만 수치와는 별개로 실사용시 사운드의 밸런스가 더 좋아졌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대중가요, 팝 등의 음악을 들을 시에 저음이나 여타 악기들의 소리에 보컬의 목소리가 묻히지 않습니다.
보컬의 목소리는 착색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고유의 소리를 들려줍니다.
청자 입맛에 맞도록 이퀄라이저나 음장을 먹인 소리가 아닌 원음에 가까운 소리가 들려옵니다.
어떻게 보면 음악 프로듀서가 청자에게 바라는 부분인 최초 구상되어진 원본 그대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디락은 초기부터 저음이 강했습니다. 그래서 사용자들의 지적이 있었고 그 피드백으로 신모델에서 사운드 튜닝을 조율해왔습니다.
디락 플러스 (Dirac Plus)에서는 저음이 줄어 들었으나 이번 mk2에서는 저음의 울림이 플러스에 비해 상승하였습니다.
저음의 강도는 귀에 자극이 적은 경쾌한 울림이며 편안하고 부담이 적습니다.
드럼의 타격감은 보컬의 목소리를 가리지 않습니다. 둥둥거리는 드럼이 아닌 고유의 소리 그대로입니다.
베이스와 기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여타 장르를 청취하다 느낀 점은 락이나 메탈 그리고 힙합 음악에서 가장 듣기 좋은 사운드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첼로 솔로곡들을 많이 듣는 편이라 그런지 저음 성향의 이어폰을 주로 써왔는데,
저음의 표현력은 좋은 편에 속하여 첼로의 울림이 묵직하고 음선이 뚜렷하게 들려옵니다.
그리고 저음뿐 아니라 기타, 베이스, 바이올린, 첼로 등 현악기의 표현력이 준수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사운드는 V자 이퀼라이저로 튜닝이 되어 있어 고음부 역시 해상력이 낮다고 느껴지는 부분은 크게 없습니다.

대규모 오케스트라의 공간감 형성 부분에서 스테이징의 좌, 우의 폭은 광활하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설계 구조상 에어덕트가 없어 개방감도 느끼기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조금은 좁게 음상이 맺혀지지만 음악에 집중하는데 전혀 무리는 없으며 각기 다른 악기의 음분리도는 좋은 편입니다.

전체적인 사운드의 톤은 맑은 편에 속하며 따스함이 느껴집니다.

몇 차례 언급드렸 듯 소니캐스트는 새로운 리시버가 출시 될 때마다 사운드 튜닝을 더욱 가다듬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점차 듣기 편안해지는 사운드를 느낄 수 있습니다.
디락 (Dirac) 1에서는 강한 저음, 디락 플러스 (Dirac Plus)에서는 1에 비해 저음과 고음이 낮아지고 듣기 편안해졌으며, 그리고 디락 (Dirac) mk2에선 더욱 사운드가 가다듬어 지면서 플러스에서 줄어든 저음이 살짝 부스팅 되고 중 고음이 좋아졌습니다.

디락 (Dirac) mk2는 어떤 음역대에서라도 부족하지 않고 고른 밸런스와 원음 고유의 소리를 느낄 수 있는 이어폰입니다.
시리즈를 거듭될수록 착색이나 변질이 되지 않은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재생하는데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 보여집니다.
가격은 39,980원대로 LG 쿼드 비트 4와 유사한 가격대로 출시가 되었으며,  경쟁 모델들은 아무래도 3만원대 제품들이 될 것입니다. 준수한 성능이기 때문에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을 거라 생각됩니다.

모든 회사들이 그렇듯 신제품을 출시할 때는 기존의 제품에서 업그레이드를 하여 출시를 합니다.
그런 업그레이드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소비자들은 제품을 구매하기 때문입니다.
차후 소니캐스트의 어떤 제품이 대중들 앞에 선보이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기분 좋은 기대감과 함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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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리얼사운드 얼리어답터 체험단 자격으로 제품을 증정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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