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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본인 

hd451 구매 후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고 hd471 구매했습니다.

hd471은 부족한 부분을 매워주었으나 여전히 댐핑감의 부족은 있습니다.

여기서 dt770pro 진동판이 떠올랐습니다.


진동판 사이즈가 꽤 차이가 나는지라 분해 후 맞대어 보니 이식 가능하다는 판단, 시험 작업 들어갔습니다.

임시작업에서 소리 확인 해보니 골을 울리는 소리 댐핑감!! 이 꽉 차게 울리는 깊은 소리!!

hd471 쓰고 hd451 팔려고 했었는데 개조 hd451 사용하고  hd471 판매하기로 결심, 재분해 후 예전 작업 찌꺼기들 제거하고

글루건으로 임시 작업했던것 다 제거하고 순간접착제로 완전 고정, 안닫히던 뚜껑도 솜 여유 개산하여 개조하고 한쪽 진동판 남땜까지 완료 후 한쪽 하려는데 이게 왠일입니까;;; 어디에 눌렸는지 진동판 가운데 부분이 자석이 쫙 달라붙어있습니다;;

이게 어찌 붙은건지 안떨어집니다;;


테이프신공도 빨대신공도 안먹힙니다.. 진동판 재질이끈적임이 있고 울퉁불퉁한 표면이라 그런건지 소용이 없습니다.

아예 딱 붙은게 이유를 모르겠네요, 재질과 표면 때문에 붙여도 안붙는데..

구멍 사이로 철사를 넣어 당겨보려 하다가 진동판에 붙어있는 구리선이 찌그러지고... 아... 

결국 한쪽이 사망합니다..


작업하면서 찎은 사진은 결국 완성품 까진 못찍었습니다만, 나중에 진동판 구하게 되어 완성하게 되면 마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원래는 사진 크게 정리해서 올릴 예정이었으나 중단된 관계로 대충 편집해서 올립니다..

 

임시로 들었던 소리는 유닛 뚜껑이 떴던 관계로 공기 통로가 다 막히지 않아 저음이 좀 많았었는데 손으로 막고 들어봤을땐 기대할만 했습니다. 크흑  (ू ˃̣̣̣̣̣̣o˂̣̣̣̣̣̣ ू)


혹시나 개조하실 분 참조하시고 궁금한 점은 댓글이나 쪽지로 문의주세요.

- 진동판 이식때 dt770pro 진동판 앞 고정판을 사용한 이유는 dt770pro 진동판 구조가 독특하게 튀어나와 있어 저 부품이 있어야 진동판이 닿지 않습니다. 운좋게 이 부품과 원래 진동판 소리 분리대와 크기가 딱 맞았지요.


- 사족 -

hd4x1 시리즈는 사진 보시면 아래 구멍 세개, 윗쪽에 하나 나있는 내부 돔 덮개가 진동판을 1차로 덮어주고 빠져나온 반사음들이 하얀 막을 통해 전달하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뚜껑 부분에 가로세로  0.2미리에 5미리 정도 되는 덕트가 살짝 나 있습니다.

어쨌든 이 이중 구조 덕인지 음감시엔 차음성도 올라가고 볼륨이 작더라도 주변 소음보다 음악이 우선시 들렸나봅니다. 


그래서 청음때 유난히 뒷통수 아래쪽에 소리들이 자리잡고 윗부분은 희미했나 봅니다.

사진에 보일지 모르겠는데 아래 구멍들은 크기가 크고 망으로 덮여 있고 윗 구멍은 작지만 망 없이 뚫려 있습니다.

소리가 나쁘진 않은데 역시 태생적인 진동판 크기 때문인지 댐핑감이 부족한 느낌은 어쩔 수 없더군요.

451은 저음이 더 많지만 선이 굵으면서 사이사이가 빈 느낌으로 왠지 밝은 느낌을 주지만 저음에 비해 어둡다기 보단 밝은 느낌 마저 줬었습니다.

471은 안뜯어봐서 모르겠지만 패드만 분리해 보면 진동판 크기도 똑같던데 주파수 재생 대역 때문인지 좀 더 차 있는 느낌입니다.

그러나 dt770pro 진동판 이식하고 들어보니 역시 체급은 어쩔 수 없더라구요.


hd471은 간단 사용기 올리고 진동판 풀어주는 음원을 얼마간 돌려주고 들었는데 갑자기 저음이 많아지더라구요;

이전엔 부족하다 싶을 정도였는데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원래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지금은 저음이 좀 더 늘어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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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e

2015.12.30 04:25
이헤폰용 유닛은 의외로 쉽게 망가지죠.

저는 ba만 10개정도 태워먹은듯... 덕분에 공부는 좀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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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님

2015.12.30 10:20

오.. 전 ba는 손 안대어봤네요, 오래전에 고장난 slc5던가? 뭐 그녀석 구조가 궁금해 뜯어보고 버린 적은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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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xX

2015.12.31 12:11
오랜 세월 버텨온 것 같은데 결국은 가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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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님

2015.12.31 14:01

신품 구입해서 실사용 기간은 얼마 되지 않았다지요.

결국 포타프로 뜯어서 재작업 했는데 괜찮더라구요.


테스트 땜방 고정하고 원래 포타프로 진동판 앞 덮개 부분 구멍들이 크게 뚫려있는걸 실리콘총으로 다 떼워봤는데 없는게 좋아서 제거 중 실리콘 덩어리가 진동판 안으로;; 빼내려다 결국.. 크흑...

원래는 테입으로 테스트하는데 홧김에 실리콘으로 발라버린게 실수였습니다.

결국  dt770pro와 포타프로 진동판은 사망하셨습니다..


사실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어서 홧김에 시작했던 작업들이라 그런지 평소에 안하던 실수를 두번이나;;

근데 포타프로 진동판 이식한게 생각보다 밸런스 있게 좋았습니다.

451 보타 진동판이 커서 그런지 댐핑감도 더 느껴지고 덮개 합치는 구멍 뚫어놓았을땐 원래 포타프로의 많이 모여있는 저음이 조금 부담스러운데 이게 적당히 펴저서 훨씬 좋은 느낌을 줬었는데 아쉽습니다.

dt770pro 진동판 구해서 다시 작업하려 했었는데 유닛 크기 때문인지 770은 좀 과하고 포타프로 진동판이 적당한것 같았습니다. dt770pro 진동판은 무게가 상당해서 무게가 꽤 늘어나기도 하고 티코에 벤츠 엔진 달아논 격이라는 생각도 들고..


471도 고음과 댐핑감이 좀 모자라는걸 빼면 음역대 밸런스도 좋고 해서 이녀석과 dt501p로 버티다가 저렴한 ksc75 하나 구해서 재도전 해볼까 고민중입니다.


사실 hd600만 안들였어도 dt501p나 hd451, 471 정도로 만족했을것 같습니다.

아웃도어에선 지금도 좋은데 회사나 실내에서도 계속 듣게되다 보니 hd600도 번갈아 사용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자꾸 음질에 부족함을 느끼게 되는;;


IMG_2431.JPG IMG_2432.JPG IMG_2433.JPG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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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님

2015.12.31 20:59

음감하다가 한쪽이라도 들어 보자 싶어 포타프로 이식했던 khd451을 연결 해봤는데 소리가 정상적으로 나옵니다;;

뭐지? 그러고 잘 살펴 보니 사진 처럼 실리콘 덩어리가 진동판 속이 아닌 바깥쪽에 매달려 있습니다;;


이미 기존 고정 돌기들 다 컷터칼로 깍아 내고 포타프로 진동판을 고정 시켰던 터라 실리콘 제거할 때 분리 하지 않고 그냥 틈새로만 봤었는데 마지막 제거했던 실리콘 위치가 진동판 안쪽이 아닌 바깥이었던건지 어리둥절 합니다.

얇은 철사로 빼내려고 할때는 진동판 안쪽 같아 보였거든요, 그러다 철사가 진동판쪽 쭉 뚫고 나간것 같길레 그대로 방치했었는데 다행히 바깥쪽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무사히 완성입니다^^;

471과 비교중인데 저음의 질과 무게, 분리되는 공간의 느낌은 471이 좋고 보컬과 고음부는 개조 451이 좋은것 같습니다.

좀 더 들어 보면서 음향 부분 마무리 하면 개조 녀석 사용하고 hd471은 정리해야겠습니다^^

다시 안들어 봤으면 고장 안난걸 그냥 방치했다 나중에 뜯어버릴 뻔 했습니다;


IMG_2435.jpg IMG_2436.jpg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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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xX

2016.01.01 15:15
그래도 다행이네요... 770은 아쉽지만 포타프로라도 잘 살아 남았으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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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님

2016.01.01 20:07
추천
1
비추천
0

네 ㅎ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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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xX

2016.01.01 20:52

고양이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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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님

2016.01.01 21:00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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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님

2016.01.01 21:21

잘못된 부분 수정합니다.

진동판 덮개에 구멍 세개와 반대쪽에 한개 나있는 부분에 대한 설명이 잘못되었습니다.


지금 포타프로 작업한데다 그 덮개를 덮어 볼까 살펴보다가 보니 위아래 설명이 잘못되었네요.

구멍 세개가 상단에 위치합니다. 작은 구멍 하나는 전선 구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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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님

2016.01.01 21:37

덮개를 꽂으려면 진동판 크기가 큰 포타프로 진동판 때문에 손이 많이 가는지라 포기하고 다시, 진동판 구멍 부분 막은 실리콘 제거중 들어간 줄 알고 고장났다고 생각했던 부분 때문에 고심했습니다.


제가 음향 지식이 없어 모르지만 분명한건 원래는 그 부분이 뚫려 있으면 안된다는것과 그것을 막은것 보다 뚫어놓은게 소리가 좋게 들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테입신공으로 막아보고 다시 테스트 해봤는데 역시 뚫어놓은게 소리가  좋습니다.



여기서 궁금한게 하나 생기는데 

이 구조라면 보통의 진동판 앞쪽으로 나오는 원래 소리와 뒷면으로 나오는 소리 나눠논 구조와 달라진다는 겁니다.

저 구멍을 통해 앞 뒤 소리가 섞이게 되기 때문인데요, 이것때문에 신경쓰여 몇번을 다시 막아보고 했지만 역시 뚫어놓은게 소리가 훨씬 자연스럽고 좋게 들립니다;; 


471 원래 제품이 음들을 절제해서  떨어져서 음악을 듣는 느낌, 보컬,-저음-고음 영역을 나눠서 들려주는 느낌이라면, 451 포타프로 진동판 녀석은 음악 속에 있는 느낌? 라이브 같은 느낌도 들고 답답함이  없이 들려줍니다. 

인위적으로 나눠논 느낌이 없달까요.

패드 재질과 진동판의 특성은 둘째 치고라도 저 구멍들 때문인것 같은데 막자니 텁텁해지고 일단은 그냥 써보면서 판단해야 할것 같습니다.


혹시 궁금하신 분은 연락주시면 서울 올라갈때 차나 한잔 하면서 들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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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님

2016.01.05 00:31

최종 수정 완료되었습니다.

모 카페에서 ksc75 진동판을 이용한 오버이어나 온이어 밀폐형 개조가 흥한다고는 알고있었는데 이정도일줄은 몰랐습니다.


며칠간 들어보면서 조금씩 조정해 본 결과,  진동판 결합부 뚫린 구멍들은 포타프로 이어패드를 링 모양으로 잘라 막아주었습니다.

그리고 저음량은 외부 밴드와 연결부에 있는 덕트를 막음으로서 해결, 완료하였습니다.

소리는 진동판의 한계를 제외하면 완벽하다고 생각될 정도로 잘나와줍니다.

실내에선 이렇고 아웃도어에선 저음량을 살짝 늘려주는게 좋을지 어떨지 더 테스트 해보면서 조정해보려구요.


저야 개조 실패 후 질러버린 개조라 돈아깝고 좀 애매하게 되었지만 애초에 저렴하면서 진동판 구경 딱 맞고, 외관 및 착용감 괜찮은 밴드 하나 지르고 코스 진동판 하나 질러서 개조해서 쓰면 저음량도 취향에 맞게 조절 가능하니 의외로 간단하게 적당한 성능의 맞춤형 제품이 만들어지겠네요^^


거기다 후면 덕트 조절 나사 같은거 만들어 붙이면 인, 아웃도어 따라 저음량 조절도 가능해지니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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