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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FI 입문자를 위한 시스템 선택 가이드 (헤드폰 편)


의 후속으로


Head-FI 입문자를 위한 시스템 선택 가이드 (디바이스 편)


을 작성하였습니다. 디바이스 편 (헤드폰 앰프, DAC, 소스기기) 에 대한 질문이나 코멘트가 (업데이트 요청, 오류 정정, 개선점 등) 있으신 분들은 아래에 댓글로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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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 있는 이어폰/헤드폰은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좋은 이어폰/헤드폰"의 가장 합리적인 기준은:

EQ를 적용하고자 할 때 본인이 추구하는 음색 (tonal balance) 에 상응하는 부드러운 주파수응답을, 큰 부작용 없이 얻기가 용이함 입니다.

놀라운 것은, 이 조건을 만족할 수 있는 만원 짜리 이어폰이 있는 반면, 이 기준에 못미치는 몇십만원 짜리 헤드폰도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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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sh

2014.11.30 12:18

드디어 올라왔군요!! 기다리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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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뭐에요?

2014.12.02 22:14

"입문자"분들은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1부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earphone&no=767529


2부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earphone&no=767665


우브님은 이 글들 모두 다 눈팅 하셧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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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브

2014.12.03 04:01

아래에 댓글로 제 답변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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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쉬

2014.11.30 20:25
게인이 어떤역할을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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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브

2014.12.01 13:35

게인은 말 그대로 증폭, 정확히는 전압 증폭을 의미합니다. 게인 스위치가 있는 앰프의 경우 감도가 높은 이어폰 사용시 증폭률을 낮추는 세팅을 제공합니다. 왜냐하면 이 경우 증폭률이 높으면 잡음 증가, 볼륨 미세 조절, 채널 편차 등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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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Wall

2014.12.02 14:50

훌륭한 글 감사합니다. 다만 추천제품이 usb입력만을 지원하는 제품들 뿐이라는게 아쉽습니다. 모바일기기나 pc 이외의 소스기기를 사용하는 유저들을 위해 옵티컬 입력을 지원하는 제품도 리스트에 추가하는 것도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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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브

2014.12.02 15:35

감사합니다. 그런데, 모바일기기나 PC 이외의 소스기기라 하면 어떤 기기 말씀이신지요?


예전 같으면 오디오에서 디지털 입출력이라고 하면 당연히 옵티컬이나 코액셜 S/PDIF 를 가리켰지만 (특히 CDP), 요즘도 주로 사용되는 데가 있는지요? 혹시 TV 나 셋탑박스, 스트리밍 디바이스를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런 소스기기라면 헤드파이 용도의 소스기기라고 보기는 좀 그런 것 같은데요.


어떻든, 추천 목록에 있는 기기 중에서는 오딘스트 MX2 가 옵티컬 입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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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Wall

2014.12.02 19:06

가령 저같은 경우에는 음악 감상 외에도 블루레이로 영화를 자주 봅니다. 제가 사용하는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hdmi와 코액셜 spdif를 통해서만 오디오 출력이 가능합니다. mx2에는 코액셜 입력단이 없구요. 굉장히 예외적인 사례이긴 하지만... 꼭 저와 같은 경우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입출력을 지원하면서도 가격대와 성능의 균형이 합리적인 dac을 찾는 분이 골귀에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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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브

2014.12.02 23:57

제가 예전에 다른 글에서 언급한


Fiio D03K (D3는 구형)  + 헤드폰 앰프 조합이,


큰 돈 들이지 않고도 그런 특수 용도로 고성능 헤드폰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지요.


덧. 정리해서 올렸습니다. theWall 님과 같은 경우를 위한 다른 선택지도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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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Wall

2014.12.06 16:14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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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뭐에요?

2014.12.02 22:14
추천
2
비추천
-3

"입문자"분들은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1부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earphone&no=767529


2부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earphone&no=767665


우브님은 이 글들 모두 다 눈팅 하셧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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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브

2014.12.03 02:38
아, 바로 그 커뮤니티에서 오신 분이로군요 (그런데 골귀에서도 뵌 것 같은... ^^)

이렇게까지 제 글에 관심을 가져 주시다니... 갈무리해서, 조목조목 빨간 줄, 화살표, 그리고 자료 조사까지...  제 글이 이렇게까지 귀한 시간을 들일 정도로 중요하셨다니, 정말이지 영광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시는 김에 아예 골귀 토론 게시판에 올려서 의견을 개진하시면, 더 많은 분들이 관심있게 보실 것 같네요.

어떻든, 이렇게 된 김에 저도 조목조목 비슷한 방식으로 논박을 하지요.

1. Fiio E6

"NwAvGuy는 이 앰프에 대해 이런 평들을 내렸다. UE사의 이어폰에서는 히스(쉬- 소리)를 들을 수 있엇고, HD650에서는 상당히 심각한 클리핑까지 발생했다고 한다. 뭐 측정결과도 망했다. 클리핑 성능에서는 '이딴 클리핑이 생기는 헤드폰 앰프를 한번도 보지 못했다' 한다. 이런글 하나 제대로 읽어보긴 했나 모르겠다."

"오해의 소지? 부분적인 말보단 측정 자체를 해석? 측정 자체에도 클리핑이 발생한다고 되어있으며, 우브가 E11K를 이야기하면서, 이전 버전인 E11은 3채널 그라운드 회로설계로 나쁜 설계였다고 이야기 한다. 
그리고 E6앰프는 3채널 그라운드 회로로 설계되었다. 안좋은 앰프이다. 역시나 NwAvGuy의 리뷰에도 쓰여져있다 http://nwavguy.blogspot.kr/2011/11/fiio-e6-amp.html (크로스토크 부분)"

NwAvGuy 의 E6 측정 리뷰는 제가 2013년도 9월에 E6 측정치 분석 및 리뷰를 올렸을 때부터 이미 전문을 읽었습니다. E6 리뷰 뿐 아니라, 그의 모든 앰프 및 DAC 측정 리뷰는 제게 친숙합니다. 가만히 잘 살 펴 보면, 당시 NwAvGuy는 자신이 개발한 O2 밀기에 열을 올리고 있었으므로, 그보다 덜 완벽한, 그러나 청감 여부와는 무관할 수 있는 측정치의 당시 시장 판매되는 앰프들 (특히 NwAvGuy가 표방하는 가성비 위주의 앰프들) 의 단점을 짚어 내고 싶었습니다. 이러한 배경을 앎과 동시에 독립적인 측정치 해석력을 가지고 보면 좀더 객관적인 관점으로 그의 리뷰를 볼 수 있지요.

E6 측정치를 잘 살펴보면, 당연히 O2나 그외 더 가격이 높은 헤드폰 앰프들에 비해 측정 스펙에서 밀립니다. 감도가 매우 높은 이어폰 (예를 들어 트파) 에서는 화노가 들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E6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휴대용 소스기기의 문제로 이미 저의 가이드 초반 기초 지식에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도 적었지요. 그러나, 일반적인 헤드폰 사용시 (즉, 음량 확보 목적으로 E6 를 사용시; 이게 아니라면 이 앰프를 왜 사죠?) 에는 문제가 안 됩니다.

클립핑 문제는 당연한 것입니다. 앰프가 감당할 수 없는 출력에 이를 때 클립핑이 발생하지 않는 앰프도 있나요? 그 한계를 알고 선택하고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에 관해 분명히 명시를 했습니다. 저의 E6 측정 분석 (링크) 을 보면, 정확히 어떤 부하에서 E6 가 클립핑에 이르는지 측정치를 보고 설명을 했습니다 (NwAvGuy도 부하별 클립핑 도달 최대 전압 측정을 했고, InnerFidelity의 타일러도 했습니다). E6 는 16~32 옴 부하 구동시 예전 상급기였던 E11와 맞먹는 출력 (16 옴 구동시에는 오히려 E11보다 더 높음) 을 냅니다. 그러나, 고임피던스 부하 (예를 들어 젠하이저 레퍼런스 헤드폰 등 고전적 디자인의 헤드폰들 부하) 에서 높은 전압을 낼 수 없는 TPA6130 칩 앰프의 한계 (더불어 배터리와의 조합) 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에도 엄청나게 크게 듣지 않는 이상 만족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으로도 젠하이저 레퍼런스 헤드폰을 전혀 문제 없이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지요? 고임피던스 부하에서 E6는 아이폰에 비해 약 1.8배 정도 최대 전압을 내 줍니다. 아이폰이 내주는 음량이 턱없이 부족하다면, E6 보다는 더 고출력의 앰프가 필요하다는 얘기가 됩니다. 즉, 어떤 경우에 E6가 적합한지, 어떤 경우에는 부적합한지를 가이드에 명시를 했습니다. 그리고, NwAvGuy 는 기술적인 측면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클립핑에 도달했을 때, 예상되는 클립핑 행동을 보이지 않는다고 말한 것일 뿐입니다. 누가 클립핑에 도달한 상태에서 음악을 듣겠습니까? 순전히 기술적인 분석일 뿐이지요. 이래서, 리뷰를 읽을 때는 배경 지식을 갖고 봐야 정확히 리뷰어가 무엇을 말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NwAvGuy도 E6가 3 채널 가접지 디자인이 아니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건, 리뷰를 급하게 읽느라고 독해를 완전히 잘못 하셨습니다. 3채널 가접지 전원을 사용하는 앰프는 구형 E11 과 AMB Mini3 라고 NwAvGuy는 말하고 있습니다.
 

덧. 참고로 이너피델리티 E6 측정치 (pdf 파일은 여기) 첨부합니다. 바로 NwAvGuy가 타일러를 위해 만들어 준 포맷에 의거한 측정치죠. 앰프의 실제 성능을 최대한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영역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실, 다른 측정치를 볼 필요가 없게 잘 만들어진 포맷입니다). 잘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THD 가 약간 높은 것은 다른 것 때문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높은 2 차 배음 때문인 것이 드러나죠. 청감상 전~혀 문제가 될 것이 없습니다 (더군다나 2차 배음이라면...^^). 오히려, 헤드폰에서 발생하는 2차배음이 이것보다 훨씬 높으면 높았지 낮을 수가 없죠 (상대적 비율로는, 합쳐지면 헤드폰 특성에 거의 완전히 묻힐 정도가 됩니다).  그 외에, 전반적으로 상당히 준수한 측정 결과입니다. 오히려 30불도 안되는, 이렇게 작은 헤드폰 앰프가 이 성능이라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죠. 저 개인적으로는, Fiio가 TI사의 칩앰프를 적절히 잘 선별해서, 일반 휴대용 앰프의 (즉, 휴대용 소스기기의 출력 전압을 적절히 증폭하는) 보편적 요구 사항을 만족시키도록 만든 역작이라는 생각입니다. 즉, 제조비용, 성능, 크기 등에서 절묘하게 타협 지점을 찾은 제품이라는 거죠.

이러한 점을 최대 출력 면에서 보면, 아이폰이나 신형 아이팟과 사용하면 부하에 따라 1.3~1.9 Vrms 까지 최대 출력을 늘려주고, 그외 출력이 더 떨어지는 안드로이드 스맛폰 (대부분 아이폰보다 약하죠) 이나 MP3 플레이어 같은 경우 E6의 게인값인 2.5 배를 꽉 채워 증폭이 가능합니다. 보통 요즘 안드로이드폰이나 예전의 MP3 플레이어 (구형 아이팟이나 산사 클립 등) 들의 최대 출력이 0.3~0.5 Vrms 정도이므로 E6를 연결하면 0.75~1.25 Vrms 까지 최대 출력을 늘려 줍니다. 즉, 쉽게 말해, 여타 안드로이드폰의 출력을 아이폰 정도의 출력으로 만들어준다고 보면 딱 정확합니다. 거기에다가 크기가 참 작아서 그냥 볼륨조절기라고 생각하고 헤드폰 플러그에 꽂은 채로 놔둬도 거추장스럽지 않을 정도죠.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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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브

2014.12.03 03:23

2. Fiio E07K


"Fiio E07k USB 연결 측정치(fiio사 제공 asio 드라이버 사용시)


우선 외국 측정 링크. 이는 내가 1부에 올려주기 전까지 우브는 언급조차 안하였다.

둘째, ASIO 드라이버 이슈. 노트북, PC로 음악 감상하는데 이상적이라면서 역시 언급조차 없었다. 내가 까주니 그제서야 수정.

셋째, 잡음 문제가 없다면 스마트폰에선 권하지 않는다. 우브님 이거 이상적이라면서요?"


Fiio E07K를 측정한 독일 Marlene's Musings 블로그 내용은 예전 2014년도 3월에 제가 올린 간단 평에 이미 링크를 걸었습니다. 당연히 모든 측정치 (지터 분석까지) 를 자세히 읽었었죠. 저 역시 HifimeDIY DAC 발굴 때문에 DAC 측정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이었습니다. E07K는 뛰어난 성능으로 측정되었습니다. Hi-Fi 용도로 전혀 문제가 없는 결과입니다. 구동력도 준수한 편이구요. 오직 문제로 측정된 부분이, Fiio사가 제공하는 ASIO 드라이버 사용시 버그로 인한 문제였는데, 이건 기기 문제가 아니라, 번들 소프트웨어 문제일 뿐입니다. 보통 사용하는 드라이버 (자동 설치되는 윈도우즈 디폴트 Direct Sound, WASAPI, 그리고 프리웨어로 구할 수 있는 ASIO4ALL) 사용하면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이런데, 누가 번들 소프트웨어 일부러 따로 깔아서 쓰나요? 그것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이 오히려 더 쉬운데요. PC에 그냥 꽂아서 쓰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 기기와의 연결시 문제일 수 있는 부분은, 아날로그 연결에 의한 앰프로서의 사용이 아니라 OTG 커넥터 USB 연결을 의미합니다. E07K 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권하지 않는다고, 이미 글 처음 작성할 때부터 "소스기기가 휴대기기일 경우" 도입부에 명시를 했습니다. 특별히 E07K 문제라서 추가한 것이 아닙니다. 통신파 간섭으로 인한 잡음 문제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서 거의 모든 휴대용 DAC / 앰프에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E07K 뿐 아니라, 이런 기기들을 USB로 스맛폰과 연결할 시 더 문제가 되는 경험을 토로하는 외국 소비자 리뷰가 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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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브

2014.12.03 03:34

3. Fiio E18


"심각하게 문제 있는 제품이다. 올 초 노이즈 문제로 전량 리콜 되었다. 또한, 노이즈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다시 판매하지 않는 제품이 되었으며, 이후 E18은 국내 업체에서는 공구를 안했다. 닥헤 공구 업체에서의 공지는 현재 지워졌지만, 이부분은 아래 닥헤와 블로그의 리뷰들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http://cafe.naver.com/drhp/428399

http://xenolife.tistory.com/407

이외에도 조금만 검색해보면, 골귀를 포함한 각종 사이트에서 리콜 관련 이야기를 찾아볼 수 있다. 우브 박사님 이게 어찌된 일인가요???????????

역시나 수정되었다. 말을 밥 먹듯이 뒤집는다. 이 제품은 수입사에서도 기기 결함을 인정한 제품이다. 전량 리콜되었다. 우브의 추천엔 이런 이야기 조차 언급 안되어있다. 그리고 수입사에서 수입도 안하는데, 어디서 구하고 어디서 AS받을 것인가?"


저도 예전 골귀에서 "윤대협" ID로 활동하시는 분의 글을 통해 당연히 알고 있었던 내용입니다. 그런데도, 왜 추천 리스트에 있냐구요? 위에서 E07K에 대해 언급하면서 통신파 간섭 (특히 디지털로 연결시) 이 있을 수 있는 휴대용 DAC의 문제는 이미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E18의 경우 특별히 한국에서 더 문제가 되었던 것은 수입사의 대처였던 것 같습니다. 일부 안드로이드 기기와 디지털로 연결할 수 있는 제품으로 홍보되었지만, 실상은 통신파 간섭으로 인한 잡음 유입 문제가 공구로 인해 더 부각되었습니다. 따라서, 애초 제품 홍보와 모순되는 문제로 판단하여 국내 수입처에서는 수입을 중단했으나, 장단점을 알고 선택하면 문제가 없습니다. 현재도 해외에서는 문제없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만족스럽게 사용하는 유저들도 당연히 있구요.


간단히 말해, E18은 E07K와 정확히 같은 용도의 제품으로서, 장착된 DAC / 앰프의 측정상 성능을 한 단계 끌어올린 제품이라고 보면 됩니다. PC용 USB DAC 과 휴대용 앰프 겸용으로 사용하면서, 낮은 감도의 헤드폰을 구동하기 위해 좀더 큰 출력을 원한다면 여전히 선택지라고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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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브

2014.12.03 03:47

4. Topping NX1, SMSL sAp VI, HifimeDIY Sabre USB DAC


"국내 정식 발매 안되었다. Fiio  제품처럼 수입사 조차 없다. 고장나면 AS는 당연히 해외로 보내야하며, AS 방법과 비용이 어찌 되는지도 알 수 없다. 정 안되면 사설 수리로 고쳐야한다. 성능은 둘째치고, 이 제품들이 어딜봐서 "입문용"인가 묻고 싶다.

우브의 글 맨 하단에 내가 지적했던 부분이 변명조의 글도 추가되었다. 애초에 해외구매 개념부터 "입문자"에게는 문제가 된다. 직구시에 필요한 체크나 신용카드는? 결제와 언어, 배송문제는? 직배송 안되면 배대지는? 아니라면 구매대행을 통해서? 그리고 대부분의 해외 기기들을 직구시, 월드워런티가 되거나, 국내에서 해당 업체 제품을 AS하는게 아니라면 초기불량이 발생시, 해외로 보내야하며 적어도 보내는 배송비는 본인이 부담하게된다. 환불이나 교환 정책도 모두 다르다. 잘못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상황이다."


사실은 Fiio E6도 정식 수입 안됩니다 ^^


위에 지적된 해외 직구에 관련된 문제점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직구를 하는 사람이 있다면, 우리는 그 사람을 뭐라고 부를까요? 아마 모르긴 몰라도 어휴, ㅁㅓㅊㅜㅇㅇㅣ라고 부를 겁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즉 위험 부담을 감수하고라도, 손익을 재 본 후 직구를 하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런 사람들이 무식해서 그런 걸까요? 이건 헤드파이 입문자라는 개념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헤드파이를 해야만 해외 직구를 하는 것은 아니죠). 과연 왜 그럴까요?


첫째는, 이런 디바이스류는 초기 불량이 있지 않으면 사후 문제가 발생할 확률은 거의 0에 가깝습니다. 초기 불량은 해외 직구인 경우에도 판매처에서 해결해 줍니다 (좀 손해를 볼지언정 완전히 돈을 날리게 되지는 않습니다).


운이 나쁘면 골치 아픈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음을 알면서도 추천한 이유는, 저렴하면서도 우수한 성능의 기기들이기 때문입니다. 월드 워런티 등 모든 것을 다 바란다면 5~6만원 이하에 이 정도 성능의 기기를 구입할 수 있을까요? 워런티 있는 제품도 보통 1년 후 쯤 고장 나면 쓸모가 없죠? 운이 나빠 해외 직구 제품이 1년 후에 고장나면? 설령 고칠 곳이 있더라도 수리비는요? 그래서, 몇 만원짜리 제품이라면 하등의 문제가 없다고 저는 봅니다.


이 부분이 신경쓰이는 사람은 당연히 금액을 좀더 올리면 선택할 수 있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Fiio E11K, E12, E07K). 이것이 신경 쓰여 돈을 좀더 지불한다면, 그것은 그 사람의 판단입니다. 해외 직구 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이라면 나쁜 판단은 아니죠. 가격을 몇 배로 더 지불해야 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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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브

2014.12.03 03:59

5. 그외 기기들 및 기타 사항


"Dragon flyHUD-MX1 이것들이 머가 좋죠??"


제가 적극 추천하지 않은, 그러나 리스트에는 올라 있는 기기들도, 측정치가 있는 경우는 세세히 참고하였고, 측정치가 현재 없는 예외적인 경우라 하더라도, 특별히 문제가 있을 소지가 안 보이는 경우에는 선택의 여지를 더하기 위해 넣었습니다.


가령, 드래곤플라이 같은 경우 정밀 측정 장비가 있는 스테레오파일 측정 결과를 보면, 전혀 Hi-Fi 용도로 문제가 없는 측정치를 보여 줍니다. 골귀에 있는 HUD-MX1 측정도 어디에 뚜렷이 청감될 것으로 판단되는 문제가 있나요?


그리고,


""입문자"라고 다들 너처럼 돈 없는거 아니다.

헤드폰이나 앰프 들이 죄다 100만원, 200만원이 넘어가는 것도 아니고, 

대학생이래도 알바 조금만 하면, 아니 고딩이 용돈 조금만 모아도

저딴 쓰레기가 아니라도 좋은 제품들을 살 수 있다.

"박사"님이라고 하면서 EQ와 쓰레기 제품들로 애들 선동하지 말고

언넝 이바닥에서 사라져 줬으면 한다."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무슨 죽을 죄를 지었다고... 안 읽은 것으로 하지요 ^^


그런데, 몇십만원 넘는 기기들이 안 비싸다구요? 모두 상대적입니다. 최대한 무리하게 지출하지 않으면서도 양질의 헤드파이를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을 뿐입니다. 무슨 이유에서건 본인이 신뢰하지 않는다면 그냥 돈을 더 들이고 더 고가의 장비를 사면 됩니다. 위에서처럼 그런 인신공격을 할 필요가 전혀 없는 사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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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ing

2014.12.03 04:41

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그만하시는 것이 어떠하신지요.


이게 뭐하자는 것인지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남 모르게 뒤에서 일을 벌여 놓고 뭘 잘했다고 끌고 들어오시나요?


요즘 여러사아트에 이큐에 대한 인식이 비뀌는데 우브님 글들이 많은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사람들 선동하고 남 까는데 인생 허비하지 말고 아닌게 있으면 당당히 앞에서 대화든 토론이든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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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raordinary

2014.12.05 23:16

사실 전 헤드폰앰프가 전혀 필요한 유저가 아니므로, 가이드를 자세히 읽지는 못했습니다만... 정보 그 자체로서의 가치도 있고 글쓴이의 열정과 노력도 느껴지는 글입니다.


덧붙이자면... 눈쌀 찌푸려지게 만드는 덧글이 보이는데, 유저리뷰/또는 아티클은 그 자체로 바라보시면 됩니다.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한 줄이라도 얻을 수 있다면 그건 컨텐츠 본연의 가치로서 충분한 역할을 한것입니다. 

그 누구도 특정 가이드가 진리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이 정보가 도움이 되었다면 좋은 것이고, 아니라면 나에겐 해당하지 않는 정보야 하고 지나가거나 혹은 대안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면 됩니다.  어딘들 안그렇겠습니까만 참 쓸데없는 것에 시간낭비 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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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일일

2015.01.05 18:05

댓글 읽다가 어처구니가 없어 몇글자 남깁니다


남이 시간들여 작성해놓은 글에 얼토당토 않은 이유로 중2병걸린 관심병환자처럼 말도 안되는 억지 부리내요


모두를 만족시키는 가이드라인은 없습니다


참고로 a/s 초기불량 문제로 걸고 넘어지는대 여기 소개된 제품들은 네이버 지식쇼핑만 가도 구매대행이 수두룩합니다


지마켓 옥션 11번가를 통해 언제나 구매가능하며 외국사이트 직접결재 안해도 됩니다


초기불량도 구매대행사를 통해 다 조치가 가능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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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럭

2015.07.07 00:43

입출력 단자, 전원 공급 방식에 대한 정보도 포함시켜야 더 명확한 선택을 할 수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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