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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Aug

초급 16bit vs. 24bit 재생에 관하여.

작성자: 토미™ 조회 수: 3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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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이어스에는 매우 다양한 사람들이 방문하십니다. 방문자를 구분을 하는 기준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제품의 생산부터 유통의 관점에서 보면 제품 정보를 얻으려고 오시는 일반 소비자분들도 계시고 관련 업계(생산자)에 계시면서 다른 경쟁 제품들의 데이터를 보기 위하여 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혹은 어떤 제품을 판매해야 할까? 생각을 하면서 방문을 하시는 판매자분들도 오십니다.

그리고 음향관련 지식의 수준으로 분류를 해 보면 초등학교 학생들처럼 기본지식도 전혀 없이 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중고등학교 수준 정도의 기본적인 지식 정도만을 갖추고 계신 분도 오시고 전기전자를 전공하신 아마추어분들 그리고 음향을 전공하시고 관련 업계에 종사하시는 전문가분들까지 매우 다양한 분들이 방문 하십니다.

때문에 이러한 매우 다양한 분들을 상대하는 저는 몇가지 규칙을 가지고 회원님들을 응대합니다.



대화의 수준
사람과 사람이 의사소통을 할 때에는 이야기를 하는 상대방의 수준에 맞게 이야기를 해야 의사소통이 쉽습니다. 

가령 초등학생에게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미적분 이야기를 해 봐야 이해를 못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겠지요. 초등학생에게 이야기를 할 때에는 초등학생에게 맞는 수준으로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분에게는 그러한 수준에 맞게 전문적인 지식의 수준에서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음향관련 박사이신 분과 이야기를 할 때에 기본적인 이야기까지 모두 다 할 필요는 없다는 말입니다. 때문에 저는 전문가분들과 이야기를 하는 경우에는 “방향설정” 혹은 “원리만 간단히 이야기를” 하면 모두 다 이해를 하십니다. 

가령 어제 만났던 소리관련 측정 프로그램을 만드는 Listen, Inc의 대표인 Steve Temme씨에게 제가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PHD (Perceived Harmonic Distortion) 관련 테스트 신호로 어떠한 종류의 신호를 사용하느냐? 그리고 테스트 신호의 음량은 얼마를 기준으로 동작을 하는가?에 대하여 질문을 하였습니다.

첫번째 질문은 PHD가 음성 대역폭 전체에 걸쳐서 Harmonics를 측정하는지 혹은 single tone을 사용한 특정 주파수만의 Harmonics를 측정하는지에 대한 주파수의 대역폭에 대한 질문이었고
두번째 질문은 음량의 크기에 따라서 Masking Level이 달라지므로 (물론 Masking은 주파수 대역에 따라서도 달라지는데 주파수 대역폭은 앞의 질문으로 알 수가 있으므로..) Masking 기준을 어떻게 정했느냐? 라는 내용의 질문이었습니다.

그러자 간단하게 질문을 하였지만 전문가답게 질문의 핵심을 정확하게 이해를 하시고 질문의 핵심내용에 대하여 답변을 주시더군요. (모두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제가 아는 전문가 분들은 대부분 “아”하고 물어보면 “어”하고 정확하게 대답을 주시더군요.)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의 지식수준 때문에 제가 골든이어스를 운영할 때에도 초보 회원분들에게는 초보적인 수준에서 설명을 드리고, 잘 안다고 생각되어지는 분들 혹은 본인이 잘 안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초보적인 설명은 안 드리고 방향설정 혹은 원리만 이야기를 해 드립니다. (제가 몹시 바쁜 것도 이유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실제 전문가 분들 혹은 본인이 전문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자세히 설명이 불필요할 뿐만 아니라 자세히 설명을 해 봐야 그 분들의 자존심만 건드리기 때문입니다.



회원간 논쟁 시 골든이어스의 입장
골든이어스에서 회원 A와 회원 B사이에서 논쟁이 발생을 하면 기본적으로는 관여를 하지 않지만 이번 경우처럼 이상한 방향으로 결론이 흘러가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개입을 해서, A에게는 B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하고 B에게는 A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합니다. 

결론이 이상하게 흘러가는 경우 개입을 하는 것은 개입을 하지 않으면 잘못된 내용이 전파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개입을 하는 것이고 반대편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하는 것은 그렇게 이야기를 해야 서로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골든이어스는 기본적으로 이러한 입장인데, 이러한 원칙에 대하여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좀 계신 것 같아서 이번 기회에 논란의 내용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추가적인 설명을 드리면 당사자 두분 모두 기분나빠하실 것 같아서, 자세한 설명은 안 하고 기본적인 방향제시만 해 드리려고 했는데, 몇몇분의 댓글을 읽어보니 자세히 설명을 해 드려야 골든이어스에 대한 오해가 풀릴 것 같아서 자세히 설명을 드립니다.



ISSUE 내용
"16bit 음원을 재생할 때 24bit로 재생하면 음질이 더 좋아지나요?"


사실 이러한 내용은 관점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지므로 각각의 관점에 따라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관점 1 : 이론적인 측면에서의 데이터 구분
즉 이론적으로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느냐? 혹은 없느냐? 라는 관점입니다. 

답변을 먼저 드리면 이론적으로는 16bit 음원을 24bit로 재생하면 경우에 따라서 음질향상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단 이때 몇가지 조건을 만족해야 하는데 그러한 조건을 만족하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조건1 : 24bit 성능을 가지는 DAC이 사용되어야 한다. (Hardware 지원여부)
이 부분은 설명을 안 해도 될 것 같은 당연한 이야기인데요, DAC에서 24bit지원이 안되면 아무리 software에서 뻥튀기를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요즘 많은 기기들이 지원을 합니다. (실제로 효과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요.)

조건2 : 16bit 데이터를 24bit 데이터로 변환을 해 주는 좋은 성능의 Logic이 있어야 합니다. (Software 지원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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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bit 음원과 24bit음원의 가장 큰 차이점은 노이즈레벨일 것 같은데요, 16bit음원을 24bit로 재생하여 음질향상 효과를 보려면 넓어진 bit(혹은 다이나믹레인지)만큼 적절하게 mapping을 해 주는 로직이 필요합니다. 

방향은 반대(24bit >> 16bit)이지만 아주 오래전에  SONY에서는 SBM(Super Bit Mapping)이라는 방식으로 고음질 CD를 제작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종류의 로직을 반대로 적용하는 로직이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참고.
A, B 두 회원님간에는 어떤분이 이러한 표현을 먼저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글과 댓글을 보면 상호간의 이해를 편하게 하시기 위하여 이 부분을 비유하여 OVER-SAMPLING과 INTERPOLATION이라는 표현을 하시면서 이야기를 하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 부분을 인용해서 설명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저도 이해를 돕기 위하여 이러한 Bit Mapping 과정(16bit >> 24bit)을 주파수측면에서의 로직인 OVER-SAMPLING과 INTERPOLATION에 비유하자면 sampling 주파수 44.1kHz파일의 경우 20kHz이상의 소리가 재생되려면 1. 하드웨어의 물리적인 특성이 지원(SAMPLING FREQUENCY 192kHz지원)을 해야 하고 2. 소프트웨어(혹은 하드웨어)적인 측면에서 매우 좋은 INTERPOLATION 로직이 있으면 44.1kHz음원을 재생하더라도 20kHz이상의 소리가 재생되는 것과 유사합니다.



관점 2 : 실제 청감적인 측면에서의 구분
이론적으로는 16bit음원을 24bit로 뻥튀기를 해서 재생을 하면 더 넓은 다이나믹레인지와 더 낮은 노이즈 레벨의 재생이 가능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위의 모든 조건을 만족하더라도 실제로 음악을 들으면서 이러한 차이를 구분하는 것은 사실상 매우 어렵습니다. 


decibel_chart.jpg
출처 : http://www.maastrichtaktueel.nl/tag/decibel/


위의 그림에 의하면 매우 조용한 거실에서 음악을 듣는다고 가정을 하면 생활소음은 약 20dB가량이 됩니다. 이 경우 16bit 재생기기의 다이나믹레인지인 96dB을 생활소음 20dB과 더하면 사람이 실제로 들을 수 있는 소리의 크기는 최대 116dB가량 됩니다. 

120dB의 소리의 크기가 항공기가 이륙을 할 때 정도의 소리크기이고 대략 130dB정도부터 사람이 고통을 느끼는 수준임을 생각해 보면 16bit음원의 다이나믹레인지도 사실 음악을 듣기에는 충분한 편입니다. (물론 녹음을 할 때에는 headroom이나 기타 여러가지 이유로 16bit 이상의 포맷을 사용합니다.)

때문에 음원의 bit를 늘여서 96dB이상의 다이나믹레인지를 확보하여도 사실 실제로 음악을 들을 때에는 환경상의 이유로 차이를 못 느끼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일겁니다.



관점에 따른 내용과 결론
제가 A, B회원님 모두의 생각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정확한 추측은 아니지만 현재 남아있는 글 및 댓글을 살펴보면 두분은 아마도 이렇게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추측합니다.


A회원님의 관점 : 16bit 음원을 24bit 로 들으니 더 좋다.
A회원님이 쓰신글과 댓글을 읽어보면 주로 이론적인 차이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시면서 B회원님의 주장에 대하여 몇가지 지적을 하십니다.

1.요즘 스마트폰들은 24bit DAC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지적
: 아마도 B회원님은 요즘 스마트폰의 DAC이 24bit를 지원하는걸 모르셨나봅니다. (지원을 한다고 해도 크게 성능향상을 가져올 것 같지는 않지만…) 
아무튼 하드웨어의 24bit 지원여부는 “이론적인 차이에 대한 것이라면 논쟁의 핵심사항”인데 이 부분에 대하여 B회원님이 잘못된 정보를 알고 계셨으니 지적을 하신 것 같습니다.

2.B회원님의 RMAA TEST 방식에 대한 지적
: B회원님은 “뉴트론 뮤직 플레이어 논란에 대한 끝내기 한판” 이라는 제목으로 RMAA TEST 결과를 올리셨는데요, B회원님의 테스트 방식을 보면 VIRTUAL 루프백테스트를 하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논의중이던 부분에 관하여 정확하게 테스트를 하려면 플래이어의 출력을 16bit와 24bit로 바꾸어가면서 phone의 아날로그 출력을 사운드카드에서 입력받아 아날로그 입력을 테스트 해야 하는데, virtual 루프백으로 테스트를 하셨으니 B회원님의 테스트 방식에 대하여 지적을 하신 것 같습니다.

A회원님의 관점에서 정리를 하면 B회원님은 핵심적인 2가지 사항(하드웨어 지원, 소프트웨어 지원)에 대하여 하나는 잘못 알고 있었고, 또 하나는 전혀 상관이 없는 테스트를 하시고는 “끝났다.” 라고 하시니 매우 답답하셨을 것 같습니다.


B 회원님의 관점 : 16bit음원을 24bit로 들어도 음질상의 차이가 없다.
B회원님은 주로 청감적인 구분의 가능 여부에 대하여 집중하셨다고 합니다.

1.A회원님의 “16bit 음원을 24bit 출력으로 음악을 들으니 더 좋아진다.” 는 의견에 대한 지적
: 아마도 이러한 표현이 이번사건의 시발점이 된 것으로 보이는데 이 부분은 A회원님이 잘못 표현을 하셨거나 (나중에 작성한 댓글을 보면 이 부분의 효과를 부정적으로 보시긴 하더군요.) 혹은 잘못 알고 계신 부분입니다. 청감적인 구분을 하는 것은 대부분의 환경에서 거의 불가능할 겁니다.

때문에 B회원님의 입장에서 정리를 해 보면 도저히 구분이 안 되는 것을 구분하신다고 하고 또 그것 때문에 실제로 음악이 더 부드럽게 들린다고 하시니 참 많이 답답하셨겠지요.


이번 일은 사실 A, B 회원님 모두 서로 조금만 양보를 해서 상대방의 이야기 의도를 파악하고 이해를 했으면 별일이 아니었을 것 같은데요, (제가 보기에는 관점에 따라서 서로 다르게 이야기가 되었을 수도 있으므로) 이틀 전 제가 올린 게시물에 달린 댓글을 보면 아직도 서로 누가 맞고 누가 틀리고… 만을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실수를 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잘 모르기 때문에 표현을 서로 부드럽게 해 달라고 자제를 요청하는 제가 쓴 글에서도 반발을 하는 것 같구요.


사람인지라 모르면 실수를 할 수도 있고, A,B 회원님들의 입장을 모두 생각해서 본인들이 기분나빠할까봐 부드럽고 우회적으로 “시각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다.”고 표현을 하고 정확하게 설명을 하지 않고 넘어가려고 해도, 자꾸 오해를 하시면서 과격한 표현으로 설명을 요구 하시면 저도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 회원님들 대하듯이 가능한 쉽게 글을 작성하여 설명을 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런 일을 자꾸 반복하게 되면 저도 사람이기 때문에 그 사람을 좋아할 수가 없겠지요.



'이해하다(understand)'는 영어로 '아래에 서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자기를 낮추고 상대방을 바라보아야 제대로 이해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내 눈높이가 상대보다 높거나 같으면 이성으로는 이해되지만 가슴으로는 이해할수 없습니다.교만과 자존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해의 기본은 겸손과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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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로드

2012.08.22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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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한 가지 A 회원님도 B 회원님도 청감적인 차이에 대해 말씀하셨던 걸로 압니다.  A회원님이 주로 이론적인 이야기를 하시고 B회원님이 청감적인 차이를 중점적으로 말씀하셨다는 것은 뒤에 작성한 글만 남아있어서 그렇게 보이는 것 같네요.

A회원님께서 혹시 플라시보가 아닐까 하시는 다른 회원님께 자신의 귀를 믿으라고도 하셨죠.

뒷 내용은 아시다시피 말씀하신 그대로 입니다. B회원님의 글이 올라오고, 거기에 반박하는 A회원님의 글이 올라오고...

혹시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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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E'

2012.08.2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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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진 내용 가운데, B회원님이 이론적으로도 차이 없다..라는 늬앙스를 풍긴 부분이 있었던거 같아요.. 그러면서 이야기에 불씨가 붙었더랬죠.

 

토미님이 취하신 방법이 부분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만, A회원님을 자극하려 B회원님이 도발한 글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라진 중간 내용 때문에,, 편가르기가 더 심화된게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토미님은 A회원님을 옹호하는 말투로 보였던 것 같구요.

 

토미님이 이 글을 쓴 연유는....... C회원님이 등장하여 토미님을 검증하려 하셨기 때문이라 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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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2012.08.22 22:33
정확히는 이론적인 내용을 통해 청감상 차이가 날 가능성이 적다...는 걸 설명하려 했던 것이죠. 당연히 이론적으로는 차이가 안 날 수가 없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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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로드

2012.08.22 22:46

저는 초반부만 보다가 나가서 중후반부에 어떤 내용이 이어졌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본 내용만 기억해보면 A회원님이 B회원님께 주장을 하려면 근거를 내놓고 얘기하라며 약간 시비조로 말씀을 하신게 논쟁이 촉발된 계기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그 뒤에 근거라고 B회원님의 글이 올라왔고 얘기를 들어보면 글이 지워졌든지 다시 올라왔던지 했던 것 같은데 초반부만 봐서 이후의 자세한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제가 본 부분까지만 해도 A회원님의 댓글을보면서 개인적으로는 뭔가 분란이 있겠구나 하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추가)---------------------------------------------------------------------------------------------------------------------------------------------------

적어놓고보니 이제와서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는 댓글은 그리 의미가 없는 것 같네요.

사람 사는 곳에서 분란이 없을 수야 없겠습니다만 한 번 홍역을 치르면 다음 번에는 좀 더 나아지는 점이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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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E'

2012.08.22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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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다툼을 좋아합니다.. ㅋㅋㅋ; 뭔가 생동감 넘치잖아요!!!

물론.. 터무니 없는 추궁따위는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잘잘못을 따지는것은 역시 의미 없는 것 같습니다! 이가 딱 맞아 떨어지는 톱니바퀴가 굴러가는데도 고장이 나는데, 사람 사는거야 어쩌겠어요~

 

전에도 말 했지만.. 논쟁은 즐기고.. 논쟁이 끝난 뒤에 별 탈 없이 다시 웃을 수 있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다음번에 논쟁이 붙는다면.. 논쟁 후, 당사자끼리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을만큼만 벌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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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H__]밑힌자™

2012.08.22 23:02

저도 동의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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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돋이

2012.08.25 18:43

여기서 등장하는 검증하려는 C회원이 왠지 저같네요.

 

이 글보고 확실히 느꼈습니다. 전 여기서 측정치 정보나 얻어가면 된다는걸요.

 

꼭 매스컴에 나오는 못된 정치인들 보는거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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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2012.08.22 22:29
당시 언쟁에서 주된 주제는 '청감상 차이'였습니다. 이 부분에 관해서는 당시 언쟁을 지켜보았거나 참가하신 분들께서 잘 기억하고 계실 겁니다. 또한 저 역시 신호처리 관점에서, 높은 비트뎁스로 처리하는 게 더 유리하다는 건 계속적으로 주장한 바 있습니다.

논쟁의 주된 쟁점은 안 흐려주셨으면 좋겠슴다 ㅠ.ㅠ

덧. 사소한 오류일지는 모르겠지만, 시간축 응답에서 가장 아래 경계부분은 노이즈레벨이 아닙니다. 스펙트럼으로 살펴봐야 노이즈레벨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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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E'

2012.08.22 22:33

주제는 그랬는데.. 곁가지가 뻗으면서 내용이 변질되었죠. 저도 당시 상황을 부분부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청감상 차이에 대해 회의적이다는 제 이야기에 A회원님은 '그에 동의한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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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2012.08.22 22:35
예 그럴 가능성이 적어보인다, 고도 말씀하시다가 어떨 땐 청감상 차이가 있다고도 하시고 좀 애매했슴다. 그러나 전체적인 맥락에서 거의 후자로 기울어져 있었지요. 전자였다면 저랑 싸울 이유도 없었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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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E'

2012.08.22 22:58

제가 자꾸 당근님을 추궁하는 것 처럼 보이는데;; (본의 아니게 죄송해요!)

그런게 아니라,, 다른 관점은 이러할 수 있다는 정도로 말하고 싶었던거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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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A2134

2012.08.22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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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시당초 두분이 크게 싸울만한 주제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이 이렇게 커진 데에는

acosmos님의 발언에도 일정부분 책임이 있습니다.

당근님은 증명 방법이야 잘못되었지만 소신껏 자신의 의견을 증명할만한 자료들을 게시한 반면

acosmos님은 증명 방법에 문제만 제기했을 뿐, acosmos님 본인의 의견을 증명해낼 자료는 없이

오로지 휴대폰에서 아날로그 신호로 전달되는 프로세스만 이야기 하시고선

"이래도 차이가 없을까요?" 란 식으로 계속 같은 답변만 내놓으셨습니다.

아마 이 부분 때문에 당시에 감정이입 되신 분들이 적지 않게 있었을 거라 봅니다.


또한 계속 논쟁이 가열되자 acosmos님은 당근님께 Opamp의 골든 룰은 아느냐 식으로 마치 자격을 따지듯이 

이야기하시던데 논쟁의 주제에서 벗어나 왜 그런 쓸데없는 이야기를 하시던지 모르겠더군요.

뭐 굳이 따지자면 당근님은 원래 하스 출신이신데 acosmos님은 그걸 모르셨나봅니다. 


어찌되었던 이 부분은 오로지 당근님에게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쌍방의 문제가 확실하고, 그런대로 사과아닌 사과를 서로 나누셨으니 이렇게 일거리를 크게 벌릴 일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사견을 달자면 저번 공지와 이번 글을 보고 저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서 나온 내용이 어렴풋이 떠오르네요.


의사들이 소모성 열병에 대해서 말하는 바가 이 경우에 해당됩니다. 그 병은 초기에는 치료하기는 쉬우나 진단하기가 어려운 데에 반해서, 초기에 발견하여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진단하기는 쉬우나 치료하기는 어려워집니다. 국가를 통치하는 일도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왜냐하면 정치적 문제를 일찍이 인지하면(이는 현명하고 장기적인 안목을 가진 사람만이 가능합니다.), 문제가 신속히 해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식하지 못하고 사태가 악화되고 모든 사람이 알아차릴 정도가 되면 어떤 해결책도 더 이상 소용이 없습니다.





과연 토미님께서는 그 일에 대해 해결을 하시려고 하는 건지, 아님 일을 그저 키우시고 싶으신 것인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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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2012.08.23 09:22

맞습니다. ^^ 질병은 초기에 치료를 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그런데요, 커뮤니티에서는 말씀하신대로 초기에 치료(?)를 하려면 아마도 아래처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1. 회원님들의 모든 게시물과 댓글을 24시간 365일 모니터링 해야 합니다.

2. 그리고 모니터링을 하는 사람의 지식 수준은 그 모든 이야기를 다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하겠죠?

3. 그리고 모든 대화 내용을 이해하고 있다가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자마자 바로 개입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현실은요....

1. 불가능이죠.

2. 그런 사람이 있을까요?

3. 골든이어스의 기본 정책과 상반되는 방향입니다.


골든이어스를 너무 사랑하시기 때문에 과대평가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그럴 능력이 안 됩니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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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돋이

2012.08.2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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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의 전체적인 내용이 아닌 일부만 보시고 그 부분이 진짜 의도인 것처럼 생각해서 이런 답변을 다신 것 같습니다.


논쟁이 있었고 상처가 생겼습니다만, 자체적으로 치유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근데 누군가의 등장으로 내가 결론을 내줘야겠다면서 아물던 상처를 다시 헤집었다는 얘기로 보입니다.


제가 보기엔 위 댓글은 개입을 하시려면 초기에 제대로 하시든지,

아니면 마무리가 된 후 정리를 해주시는 정도로 하는게 좋겠다.

애매한 타이밍에 애매하게 끼어드시니 애매한 상황이 연출되지 않느냐 이정도의 뉘앙스로 느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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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2012.08.2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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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각을 하시는군요.  정리가 되어가던 상황이라고 생각을 하시니 그렇게 생각을 하실 수도 있겠네요.



지지난주 주말에 일이 있었구요, 지난주 월요일에 상황파악을 위하여 두분에게 몇가지 질문을 했었구요, (한분만 답변 주셨지만)


제가 보기에는 두분 모두 조금씩 실수를 하신 것 같은데 한분에게만 유독 많은 분들이 공격을 하시더군요. 현재 남아있는 글만 보면 전혀 근거가 안 되는 내용에서도  내용은 확인도 안 하고 한분만을 조롱하는 댓글이 많이 보였습니다. 즉 제가 보기에는 정리가 되어가던 상황이 아니라 결론이 이상하게 흘러가서 한 사람만 바보가 되어버린 상황으로 판단을 했습니다. 처음부터 어찌된 일인지 보고 싶었으나 이미 지워진글을 볼수도 없구요.



그리고 달돋이님 생각대로 지난주만해도 저도 그냥 넘어가려고 했었구요, 일주일을 방치했었는데, 지난주 주말에는 또 다른 분이 시끄럽게 하셨었습니다. 그래서 주말마다 반복되는 현상에 간단하게 서로 자제를 요청하는 글을 쓴 것이구요.


사실 지금 이 게시물도 그냥 넘어가려다가 저에게 해명을 요구하시니 작성을 한 것이구요, 제가 개입을 한 이유도 결론이 이상하게 흘러간 경우에만 개입을 한다고 이미 본문에도 설명드렸는데 오해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한분만 많은 잘못을 했다고 생각하시는 분의 관점에서는"정리가 되어가던 상황에 왜 개입을 해서 일을 키우느냐?" 라고 생각을 하시겠지만 두분 모두 잘못을 했다고 생각을 하는 분의 관점에서는"왜 한 사람만 많은 사람들이 공격을 하여 바보를 만들었을까?" 생각을 하게 되겠지요. 그리고 개인의그러한 판단에 따라서 저의 개입에 대하여 맞고 틀리고를 판단할 것 같구요.


게시물이 삭제되어 누구의 잘못이 더 큰지는 정확하게 알수가 없으나, 현재 남아있는 글과 댓글만 읽어보면 제 생각에는 두분 모두 실수를 하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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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H__]밑힌자™

2012.08.23 13:54

'어떤 경우에 운영진이 개입해야 하는가?'에 대한 명확한 선이라든가, 규정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어떤 대화를 할 때 이것이 개인 자격에서의 대화인지, 운영진 자격에서의 대화인지도 구별할 필요가 있을 것 같구요. 이런 게 혼재된 상태에서의 커뮤니티 운영은 잡음이 많아집니다. 개개인의 이견차에 대한 불만이 커뮤니티 자체에 대한 불만으로 이어지기도 하구요. 개인적인 경험으로 추론하기로는, 운영진은 퍼스낼리티를 제거하는 게 가장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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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안악마

2012.08.23 18:24

그럼 토미님은 실수하지 않으셨습니까? 여쭤보고 싶네요.

 

토미님의 댓글 중에 A,B 회원 이 외에 다른 글에서 말씀을 애매하게 해서, 그분은 정확하게 어떤 경우가 있는지, 물어봤으나

결국 동문서답을 하다가 말 없더니, 게시물에서도 그 부분에 대한 정확한 말도 없었습니다.

그 현장에 저도 강력하게 어필했고, 예시를 들어달라고...

 

현재 글들을 올리는거에 대한 토미님의 실수라고 생각하는 댓글도 여러개 보이는데,

하지만, 토미님 본인은 "내 의중은 너희가 모르고 있는거다."라고 생각하는것으로 보입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내 잘못은 없고, 너희들이 잘못한거다." 라는.. 그런 늬앙스가 충분히 느껴집니다.

제가 잘못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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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A2134

2012.08.2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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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래도 이번 문제에 대해서 토미님이 이렇게 대응하신 것이 왜 문제가 되느냐를 아직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회원들이 왜 이런 글들이 올라오는지 이유를 모르겠다라는 식으로 대답한 이유.)


쉽게 이해하시도록 예를 만들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어느날 한 학교의 교장 선생님이 바쁜 학교 운영의 일을 마다하고 학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궁금하여

교실들을 돌며 구경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한 반에서 두 학생이 싸움을 하고 있군요. 교장 선생님이 두 학생의 싸움을 말리려는 사이에

한 학생이 그만 학교를 나가버리고 말았습니다.

교장 선생님은 왜 싸움이 생겼는지 남아있던 싸움을 한 한 학생과 주변에 구경하던 학생들에게 묻고,

싸움을 한 학생에게 네가 잘못했으니 사과하라는 이야기를 한 채 그 자리를 떠납니다.

다음날 아침. 조례시간 때 교장 선생님은 전교생이 보는 앞에서 그 두 학생들을 부릅니다.

그런데 어제 자리를 떠났던 학생은 계속 결석이라 그 자리에 없었습니다. 때문에 한 학생만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교장 선생님은 그 두 학생의 싸움 이야기를 하시고선 "다음부터는 그런 일이 벌어지면 안 되겠지요?" 하고 전교생들에게

묻고는 그 학생을 제자리로 돌려보냅니다. 


여기서 질문입니다. 교장 선생님께서는 무엇을 잘못하셨을까요? 

토미님의 대답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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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2012.08.23 23:51

쩝...

저와는 상황을 보는 관점이 매우 많이 다르군요. T.T

 

제가보는 관점은 이렇습니다.

 

1. 두 아이가 싸웠습니다.

2. 친구들은 대부분 한친구만 편들고 다른 한 친구는 대부분 무시를 했습니다.

3. 다음날 담임 선생님이 이야기를 들어보니 잘못은 둘 다 했는데 한 친구만 다른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한 것을 알게 됩니다.

4. 그리고 다음날 부터 따돌림을 당한 친구는 왕따를 당하는 것이 싫어서 학교에 등교를 안 합니다.

5. 담임 선생님은 일주일 정도 지난 후 싸움 당사자의 입장을 고려해서 구체적인 잘잘못은 따지지 않고 그냥 서로 사이좋게 지내라. 라고 반 친구들과 싸움을 한 당사자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6. 그러자 학생들은 담임선생에게 "당신은 싸움의 내용에 대하여 알고 있기나 하냐?" 당신이 어디 설명을 해 봐라. 라고 합니다.

7. 그래서 담임 선생님은 할 수 없이 싸움의 내용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를 양쪽의 입장 모두의 관점에서 설명을 해 줍니다.

8. 그러자 이번에는 싸움의 내용에 대한 것이 아니라 담임 선생님의 태도에 대하여 불만을 표시합니다. T.T

 

 

이번 사건의 핵심 사항은 두사람 모두 실수를 하였는데 왜 대다수의 많은 사람들은 한 사람만 따돌림을 했는가? 라는게 포인트입니다.

 

OPA2134님의 시각은 출석중인 학생의 시각에서만 이야기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는 싸움을 한 둘다 잘못을 했지만, 자기만 집단으로 왕따를 당하고 왕따가 싫어서 등교를 하지 않는 반대편 학생의 입장도 생각을 해 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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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로드

2012.08.24 01:23

음... 이론 외의 얘기를 해보자면, 제 생각에는 그 왕따 당했다는 학생의 이론이 틀리고 다른 학생의 이론이 맞다고 생각해서 다른 사람들이 그 학생을 왕따(?)시킨건 아닌 것 같습니다.

이론의 맞고 틀림으로 여러 회원들이 한 회원을 집중 공격하는 건 지금까지 골귀를 보아 오면서도 한 번도 없었던 일인 것 같습니다.

 

지금은 지워진 그 글을 보고 사람들이 한 학생을 비난한 것은 그 학생의 태도 때문이었다는 거죠.

예로드신 학교에 빗대어 보면 싸움의 과정을 보지 못한 선생님이 나중에 오셔서 얘기를 들어보고 둘 다 잘못했으니 둘 다 반성해라, 혹은 화해해라라고 하신 셈인데... 다른 회원들 입장에서 보면 잘못이 있다고 생각한 학생의 편을 선생님이 들어주는 것처럼 보일 수 있겠죠. 물론 선생님의 입장에선 나중에 들어 본 주장의 옳고 그름밖에 보이지 않겠으나...

 

토미님께서 말씀하신 두 사람 모두 했다는 실수는 이론상의 잘잘못일 것이고, 다른 분들이 한 회원분을 공격한 건 그 회원분의 태도가 잘못되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 얘기가 계속 겉도는 것 같습니다. 즉, 토미님께서는 주장의 옳고 그름을 보시고 둘 다 잘못이 있다고 생각하시나, 다른 회원분들은 태도를 보고 한 회원분에게 더 큰 잘못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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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A2134

2012.08.24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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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맞습니다. 잘못을 한 것은 당사자들도 인정한 내용입니다.

저도 이렇게 글을 쓴 이유는 어느 누구의 손을 들어 주기 위함이 아니라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 사이트와 토미님에게 이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지 않다는 것을 말씀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제가 두 학생과 교장 선생님의 이야기를 예로 든 것은 교장 선생님의 태도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교장 선생님이 취한 방법에 문제가 있다는 점입니다.

다시 이번 일의 경우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토미님께서는 논쟁 당일 날의 게시글들을 보지 못하셨으니 정보가 부족하셨을 겁니다. 그래서 회원분들께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으신 거구요. 여기까지는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만 다음이 문제였습니다. 

바로 당사자들의 의견을 취합하지 못한 점입니다.

물론 논쟁 이후에 acosmos님은 자신을 위한 변론을 더이상 하지 않으셨기 때문에 acosmos님의 주장에 대한 근거는

더이상 알기 힘든 상황이 되었습니다만 토미님께서 일방적으로 당근님께 잘못을 논한 점은 3자 입장에서 보기 좋은 모습이 아니었습니다.(오해였다면 죄송합니다.)

그리고 계속 왕따를 한다는 식으로 acosmos님에게 반대 의견을 제시한 분들을 가해자들로 생각을 하시는데 이 또한 보기 좋지는 않습니다.

앞서 적었듯이 당근님 뿐만 아니라 acosmos님의 태도 및 발언에도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당시에 감정이 상하신 분들이 많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토미님께서도 토론을 하실 때 상대방이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근거 대신 계속 똑같은 주장만 반복하시면 화가 나시겠지요? 마찬가지입니다.

acosmos님은 본인의 주장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지 않고 계속 24bit dac 프로세스 만 이야기하고는 "이 두 부분이 분명 다르지 않나요?" 라고 정도가 지나친 수준으로 반복하였습니다.

이 부분 때문에 당근님이 acosmos님을 모욕하는 발언을 하였으니 여기까지는 당사자들간의 쌍방 과실이 맞습니다.

그러나 정작 주장에 대한 근거를 들어 충분히 소명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근거가 아닌 비아냥만 늘어놓으신

acosmos님의 잘못은 당근님이 잘못하신 것보다 더 크다고 저는 생각하네요.

아무튼 양쪽 모두의 주장을 들어보시지 않고 마치 당근님께서 원인을 제공한 것 같다는 식으로 작성하신 공지의 내용은 매우 부적절하였고 당시의 상황을 지켜보던 회원들의 공감을 얻기 힘들었을 겁니다.

만약 토미님께서 이 두 회원간의 싸움을 해결하고 재발을 방지하고 싶으셨으면

당사자들에게는 쪽지로 경고나 주의를 부탁하는 내용의 글을 보내셔야 했고, 예방 차원에서의 공지에는 두 회원을 언급하여 작성하시지 마셨어야 했습니다.

이번 공지를 통해서 두 당사자들의 명예는 물론이고 대처 방법에 대한 논란으로 토미님과 사이트의 위상 또한 떨어졌음을 꺠달으셨으면 합니다.  

사이트를 이용하는 회원들 입장에서는 "이 사이트는 회원들이 싸우면 사이트 전체에 알리는구나." , "이 사이트는 문제를 이런 식으로 해결하는구나." 하고 선입견을 가지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지금으로썬 이 글을 내리시고 공지의 내용도 일부분 수정을 하는 것이 이미 커져버린 일을 잠재우는데 그런대로 도움이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견입니다만 - 그리고 이런 일을 자꾸 반복하게 되면 저도 사람이기 때문에 그 사람을 좋아할 수가 없겠지요. - 라는 문구를 보아서는 아직까지도 1년 전의 일을 마음에 담아두시고 계신 것 같은데

예로부터 쓴 소리를 하는 신하를 마다하지 않았던 군주들은 국가를 강성하게 만들었었습니다.

반대로 쓴 소리를 하는 신하를 내친 군주들은 금방 패망하고 말았습니다.

토미님의 입장에서는 1년 전의 일도 있고 해서 당근님을 좋게 보시기 어렵겠지요.

그러나 근래의 골든이어스가 진행을 하고 있는 일에 일부분 당근님이 반론을 제기하는 것을

무조건 나쁘게만 보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골든이어스 입장에서는 오히려 반론의 의견을 수용하여 로직을 더 강화시킬 명분과 실리를 얻는 것이 아닌지요?

또한 반론이 있을 때마다 성실함과 지식을 내외에 보여줌으로써 회원들로부터 존경을 얻을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부디 예스맨들 뿐만 아니라 쓴 소리를 하는 분들을 가까이 두셔서 사이트가 오래도록 지속되길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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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안악마

2012.08.24 10:24

제가 하고싶은말이 이거였는데, 조리있게 잘 말씀하시네요.

저는 욱해서, 뭐 전달할 이야기도 제대로 못하고... 저의 한계인데ㅜㅜ

 

제가 머리속에서만 생각하던게 잘 표현되어서, 속이 시원하네요. 계속 막혀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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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E'

2012.08.24 21:01

마지막 사견에 대해서 한마디 하자면..

( 원색적인 비난처럼 보일 수도 있겠습니다..)

당근님이 1년 전에는 일리 있는 반론을 제기하신 것 처럼 말하셨는데,

그 때 당근님의 주장은 '충언'이 아니라, '실언'에 가까운 수준이었습니다.

 

지금의 당근님은 훌륭한 내공을 갖추고 계시지만요..

 

 

물론 주장하신 바는 '쓴소리 하는 회원도 가까이 하라'라는 좋은 말씀이십니다만, 비유나 연결고리가 부적절 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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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안악마

2012.08.23 00:14

전자전공의 아마추어 중 한명은 저를 보고 하시는거 같네요. 어짜피 기본이 전자이고, 음향학적인 부분을 제외하고는 다 일맥상통하기에, 가끔 그런부분은 끼어듭니다.

저는 사람이 다른것은 인정해야하지만, 이론은 "다른것은 없다"입니다. 이론은 다른게 아니라 틀린것과 맞는것입니다. 특히 공학은...

그래서 토론을 하다보면 알고 있지만, 말을 잘못했을 경우도 있고, 말하면서 잘못 말할 수도 있고, 서로 같은말을 하고 있는데, 서로 이해를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항상 토론현장에서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다른사람이 그 상황을 종결 짓고 싶으면, 이해시킬려고 하기보다, 정확하게 한마디로 딱 끝내면 됩니다. 두 사람 사이에 뭐가 어긋나서 저런 대화를 하는지는 제 3자가 보면 딱 보입니다. 그치만, 두 사람 의견이 다 맞다고 안아주다보면 또 분쟁이 일어나기 마련입니다. 왜? 그게 공학의 특징이니까요. 공학은 Fact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제가 글 엄청 못쓰지만, 토미님도 공학자라는게 드러나는건지...제가 태클거는건지...이해하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위에서 대화의 수준의 예가 적절하진 않네요. 그건 상황에 따라 충분히 달라질 수 있는 부분입니다. 상대를 바라볼 때, 교수다. 전문가다 라는걸 알고 물어볼 때와 아닐때는 다릅니다. 배우려고 할때와 토론하려고 할때의 자세에따라도 달라지구요.

이 예시는 이 문제가 해결되고 그 후,

이런 이런 일이 있었다. 그래서 이렇게 되가는 골귀 지식인들이 되자 라는 글이 따로 올라왔으면 하는 예인데, 타이밍이 애매하네요.

 

덧, "Bit Mapping 과정(16bit >> 24bit)을 ~~~"

이란 내용에서도 정확하게 하면 아닌부분들이 있지만, 그냥 넘어갑니다. 그걸 따질 글은 아니라서..

다만, 어느 누군가가 그 글만보고, 이해 할까 염려되어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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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2012.08.23 22:16
대리전은 이쯤에서 그만들 하셔도 될 것 같슴다. 좋게 보이자고 그런 게 아니라, 이쯤되면 상호간에 할 이야기는 다 나온 것 같고, 더이상은 같은 말만 서로 반복될 것 같슴다.

어차피 최종 정리는 누구도 하지 못할 것 같고, 시간이 지나면 예전 내용을 떠올리면서 차차 알아서들 정리되겠지요.

더이상 연루되기도 귀찮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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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러운몽마

2012.08.23 22:22

음. 다행이도 사타케이블 수준은 아니었군요. 다행이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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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랜드

2012.08.2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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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눈팅을 주로하는 제3자의 입장에서 이번사태를 보면서 느낀건 양쪽 다 잘못된 정보에 쓸때없는 오류투성이로 진실로 몰아가는게 아주 불퀘할 정도러 보기가 안좋았고 거기에 동조는 사람들 또한 얇은 지식으로 서로 싸우는거 보고 참 웃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진짜 전문가들은 가만히 말없이 웃기만 하는것을 생각해보니... 저 같으면 쪽팔려서라도 가만히 있거나 여길 떠났을 겁니다. 글삭제, 여론몰이,잘못된 실험,잘못된 논리와 이론... 자신들이 지금 뭘 잘못했는지 무슨 실수를 저지른건지도 모르는 이 상황에 토미님이 직접 나서ㅓ 오류 지적을 함에도 불구하고 그놈의 한쪽편들기가 참 보기 않좋습니다.

양쪽 다 잘못이고 양쪽다 다른분들에게 사과를 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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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랜드

2012.08.24 19:09
억 모바일이라 오타가 있네요-불퀘흘 불쾌호 바로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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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랜드

2012.08.24 19:10
으으 이것마저 오타를 ㅜㅜ 제손가락이 손잭스라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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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로드

2012.08.24 22:29

뭐, 원래 이런 지식을 공유하는 사이트에서 자유로운 토론을 열어놓는 취지가 잘못된 정보가 있더라도 그것을 바로잡고 잘못을 바로잡는 과정에서 새로운 공부가 되기 때문일텐데요. 설령 양 쪽 다 잘못된 주장을 했다고 하더라도 논의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그 주장의 어떤 면이 잘못되었는지, 어떤 주장이 옳은 것인지 알 수 있게되겠죠.

 

 

사실 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잘못된 이론을 바탕으로 한 주장을 하는 것 자체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몰라서, 혹은 제대로 알지 못해서 글을 쓰는데 제약이 된다면 자유로운 토론을 저해하는 결과를 낳게 되겠죠. 만약 주장이 잘못되었다면 제대로된 이론을 아는 쪽에서 반대의견이 제시될테고 그 과정에서 얻게되는 것도 있을겁니다.

위에서 말씀하셨다시피 골귀의 주장을 반박하는 의견을 재반박함으로써 원래의 주장이 강화되는 면도 무시할 수 없을테고요.

만약 자신이 알고 있는 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 말 없이 가만히 웃고만 있는 진짜 전문가가 있다면 골귀의 컨텐츠 강화 측면에는 하등 필요없는 인물이라고 볼 수 있을 겁니다. 그저 눈팅하는 사람과 다를게 없으니까요.^^;

 

 

다만 의견을 개진하는 태도는 주장이나 바탕이되는 이론의 옳고그름을 떠나서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온라인 상에서 흔히 볼 수 있듯이 좌빨이니, 수꼴이니 하는 비하성 발언이 섞이면 원래 내용이 뭐였는지 기억도 못할정도로 개판이 되곤합니다. 골귀가 지식 교류 위주의 사이트이니만큼 최대한 감정은 배제하고 의견 개진을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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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돋이

2012.08.25 18:44

그렇죠. 그분이 직접 나선다면 팥으로 죽을 쑨다고 해도 진리고 믿어야하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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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4

2012.10.20 16:47

지식도 거의 없고 잘 오지도 않는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쌩뚱맞네요


위에 몇몇분들이 제기하는 토미님 문제가 이와 관련해서일 거 같네요


현재 비중이 큰 사이트의 운영자라는 입장에서 이런식으로 글을 작성한 것이 질타를 받는 원인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물론 토미님 입장에서는 그런 운영자의 입장보다는 유저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위함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느낀다면 태도를 바꾸시는게 더 좋을거구요


공지에는 추후에도 그저 객관적인 지식으로 남길 수 있는 정보만 기재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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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햇살

2012.10.24 16:33

ㅠㅠ싸우지마세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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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우울

2012.11.06 12:05

그래도 기왕이면 24bit로 듣는게 좋지 않을까요? 사양이 안되는게 아니면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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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Ace

2013.02.26 18:46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따라 결정이 되는 것이라면, 둘 다 지원이 가능할 때에는 16비트의 것을 24비트로 바꾸면 가능은 하다는 소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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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루

2015.06.13 19:26

스마트폰에서도 24bit를 지원하는지 처음알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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