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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Jan

중급 임피던스(Impedance)란 무엇인가요?

작성자: 토미™ 조회 수: 72182

00.Impedance.jpg



임피던스라는 용어는 오디오의 세계에서 상당히 많이 쓰이는 용어 중의 하나인데 몇일 전 회원님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니 관련된 개념을 혼동하여 사용을 하시는 분들께서 계신 것 같아서 이번에 정리를 해 보려고 합니다.

임피던스(Impedance)라는 용어의 개략적인 의미는 어떤 흐름(동작)을 방해하려는 성질을 말하는데 이러한 저항성분은 전기회로적인(Electrical) 관점에서 보면 전류가 흐르는 것을 방해하는 성분으로 이해를 할 수가 있고, 음향적인(Acoustic) 관점에서 보면 공기의 진동이 발생하는 것을 방해하는 성분으로 이해를 하실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전기적인 혹은 음향적인 구분을 하지 않고 임피던스라는 용어를 사용하면 전기회로에서의 임피던스 성분을 말합니다.


10.png 
우리는 아마도 중학교(초등학교?) 시절에 “오옴의 법칙(Ohm’s Law)”이라는 것을 배웠을 것입니다. 오옴의 법칙이란 매우 간단한 공식인데 아래의 모양과 같은 공식입니다.

I = V/R
(I: 전류, V:전압, R:저항)

즉 전선에 흐르는 전류의 세기는 전압에 비례하고 저항의 크기에 반비례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오옴의 법칙의 모양을 조금 바꾸면 아래와 같이 됩니다.

R=V/I

즉 전기회로의 저항값은 회로의 양단에 걸리는 전압을 전류로 나누면 구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때 구해지는 저항 성분의 단위는 “Ω”이라는 기호로 표현을 하고 오옴(Ohm)이라고 읽습니다.

그런데 오옴의 법칙에서 계산이 되는 이러한 저항의 값은 전기회로에 직류가 흐르는 경우에만 적용이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커패시턴스(C, Capacitance)와 인덕턴스(L, Inductance) 성분 때문인데요, 커패시턴스 성분을 가지는 대표적인 소자인 콘덴서는 고주파에서 저항값이 작아지고(High Pass Filter에 사용이 됩니다.), 인덕턴스 성분을 가지는 대표적인 소자인 코일은 저주파에서 저항값이 작아집니다. (Low Pass Filter에 사용이 됩니다.)

01.capacitor.jpg
일반적인 (전해)콘덴서, Capacitance성분을 갖는 대표적인 소자입니다.

02.Inductor.jpg
코일, Inductance 성분을 가지는 대표적인 소자입니다.  


때문에 전기회로가 콘덴서와 코일과 같은 부품으로 복잡하게 구성이 된 일반적인 대부분의 회로에서는, 회로에 흐르는 신호의 주파수에 따라서 저항 성분이 변화하게 됩니다. 때문에 “저항(Resistance)”이라는 용어와는 다른 개념으로 “임피던스(Impedance)”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임피던스란 용어가 사용이 되면 신호의 주파수에 따라서 저항성분이 달라지는 경우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참고.
스피커, 이어폰, 헤드폰의 임피던스 그래프도 주파수별로 저항성분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저항”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면 안 되고 “임피던스”라는 용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11.png 
이어폰이나 헤드폰에서 사용이 되는 음향적인 임피던스라는 개념은 (정확한 한글용어가 무엇인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단지 전기에서 사용되는 임피던스의 개념과 혼동을 피하기 위하여 음향적인 임피던스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더미헤드를 제작하는 외국회사의 여러 가지 자료를 보면 상당히 난해하게 설명이 되어 있는데 사실 기본적인 개념만 이해를 하면 그리 어려운 개념이 아닙니다. 쉽게 설명을 드리기 위하여 "주사기"를 생각 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03..JPG 



질문1.
주사기에서 주사바늘을 연결하는 구멍(빨간 동그라미 부분)을 막지 않고 피스톤을 움직이는 경우와 구멍을 손가락으로 막고 피스톤을 움직이는 경우 어느 쪽이 더 쉽게 피스톤이 움직일까요?

답변1.
구명을 막지 않고 움직이는 경우가 더 쉽게 움직입니다. (압력차이 때문이지요)

질문2.
피스톤의 마찰력은 동일하다고 가정을 하면 주사기의 용적이 큰 경우와 작은 경우 어느 쪽의 피스톤이 더 쉽게 움직일까요?

답변2.
용적이 큰 경우가 더 쉽게 움직입니다. (역시 압력차이 때문입니다.)


음향적인 임피던스란 것은 바로 주사기의 구멍을 막고 피스톤을 움직이면 막기 전에는 거의 없던 피스톤의 움직임을 방해하려는 추가적인 힘이 발생을 하는데 이러한 저항성분을 말합니다. 즉 주사기가 밀폐가 되면 주사기 안의 밀폐된 공간에서 발생하는 공기 압력의 차이로 인하여 피스톤의 움직임을 방해하는 성질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음향적인 임피던스라고 합니다.


음향적인 임피던스라고 하는 이름을 붙인 이유는 이어폰의 진동판이 움직이는 경우 주사기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밀폐되는 정도에 따라서 이러한 저항 성분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어폰의 경우 덕트(구멍)가 있는 제품도 있고 그렇지 않은 제품도 있는데, 이렇게 덕트를 사용하여 소리의 튜닝을 하는 원리가 바로 이어폰 내의 음향적인 임피던스를 조절하여 소리의 특성을 변화시키는 것 입니다.

음향적인 임피던스라는 것의 개념은 사실 알고 보면 특별히 어려운 개념이 아니지요?



12.png 
요즘 고가의 인이어형 이어폰에서 많이 사용이 되는 Balanced Armature (이하 줄여서 BA라고 표현하겠습니다.)의 구조는 아래의 그림과 같습니다.

04BA.PNG 


그리고 이러한 BA는 이어폰 안에 아래의 그림과 같은 구조로 들어가게 됩니다.

05.BA.JPG 



위의 BA의 구조를 보시면 진동판(Diaphragm)의 위쪽과 아래쪽 공간이 완전하게 밀폐가 되어 있는 것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때문에 밀폐된 공간에서 발생하는 음향적인 임피던스는 빨간색 네모박스 안의 공간으로 인하여 발생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공간 즉 진동판 뒤쪽의 공간은 일반적인 다이나믹형의 제품에서는(어떠한 구조로 만들지는 만들기 나름이긴 하지만) 밀폐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때문에 일반적인 다이나믹형 이어폰에서는 유닛 자체적인 음향적인 임피던스 성분만을 고려하면 BA형의 유닛이 다이나믹형의 유닛보다 음향적인 임피던스 성분이 큽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으로 인하여 BA의 진동판에 대한 구동이 다이나믹형의 진동판에 대한 구동보다 더욱 정밀하게 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BA의 음향적인 임피던스 성분이 더욱 크기 때문에 더욱 많은 힘이 필요하고 BA에서는 더욱 큰 힘으로 진동판을 제어하기 때문에 불 필요한 공진 등이 덜 발생하다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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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

2011.01.10 22:29
음.. 직류전원일때는 resistance, 교류전원일때는 impedance 아니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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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2011.01.11 00:59

본문의 이야기가 그 이야기입니다.
다만 교류라는 것이 주파수가 있는 것이니까요. 조금 더 정확하게 이야기를 하면 우리나라 전원은 Single Tone으로 교류 60Hz이지요.
그리고 음성신호는 주파수 대역폭이 20Hz ~ 20kHz인 Multi Tone 정도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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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다샤르

2011.01.10 23:00

옴의 법칙을 중학교 떄 배운걸로 기억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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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cil09

2011.01.10 23:32
네!

ㅇ임피던스란!

유산균음료입니다!




.. 그러고 보니 비피더스가 아니네???(데헷)

수고하셨습니다. 토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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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쉼플플러그

2011.01.10 23:36

오옷;;; 저항과 임피던스는 다른 개념의 용어 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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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2011.01.11 01:01
네. 많은 분들이 혼용을 해서 사용을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주파수 개념까지 들어간 것이 임피던스입니다. (주파수별 저항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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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

2011.01.11 20:07

네 다르죠..

임피던스(Z)는 레지스턴스(R)에 리액턴스(X)가 더해진거니까요.

그래서 엄밀히 말해서 다릅니다.

솔레노이드... 였던가...
원통에 전선을 감아 발생하는 주파수를 중복되게 만들어
보다 안정적인 품질의 전력(음향적인 면에선 신호겠지요)의 전달을 가능하게 한다고 배운것같기도 하고...
아.. 모르겠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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쒸갈

2011.01.11 00:35
글 잘 읽었습니다. 문장 하나가 길어서 그런지, 쉼표를 좀 더 찍어주셨으면 읽기 편할 듯 하네요.  :)

음향적인 임피던스에선 유닛 자체의 임피던스를 설명하셨는데, 헤드폰이나 이어폰으로 밀폐된 공간에서의 임피던스는 또 다른 개념인가요? 특히 인이어 이어폰으로 밀폐된 외이도는 커다란 임피던스를 가지는 공간일 것 같은데, 이러한 것도 제품의 설계나 측정에 반영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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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2011.01.11 01:07
헤드폰이나 이어폰으로 밀폐된 공간에서의 임피던스는 또 다른 개념인가요?
>>  개념은 동일한데 발생하는 공간이 서로 다릅니다. 

특히 인이어 이어폰으로 밀폐된 외이도는 커다란 임피던스를 가지는 공간일 것 같은데, 이러한 것도 제품의 설계나 측정에 반영되는지 궁금합니다.
>> 제품의 개발에서는 이어폰 자체적인 음향적인 임피던스를 조절하면서 제품을 개발합니다. 이어폰에 구멍(덕트)를 뚫어서 소리를 조절하는 것이 그런 이유입니다. 막으면 고음족이 덜 나오고 저음이 많이 재생되거든요. (여기까지는 이어폰 자체적인 음향 음피던스)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꾹 누르면 저음이 많이 재생되는 이유가 음향적인 임피던스가 변해서 그런 것이에요.(여기는 이어폰 또는 헤드폰 외부의 밀폐된 공간에 의하여 발생하는 음향적인 임피던스)

측정을 할 때에는 인공귀의 보정곡선에 이러한 특성이 이미 반영이 되어 있으므로 별도로 반영을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어폰을 너무 깊숙하게 삽입하면 측정시에 고음이 작게 재생되므로 삽입되는 정도(용적)는 기준치에 맞춰서 측정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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쒸갈

2011.01.11 01:20
밤 늦게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이어 이어폰의 측정 시 기준용적이 있는 이유가 있었군요. 저는 그 용적이라는 게 단순히 차폐성능이나 발음체의 위치 때문에 생길 수 있는 오차를 줄이려고 정해놓은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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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2011.01.11 01:26
네. 그래서 커플러의 용적을 2cc로 정해놓고 측정을 하는 것입니다. 전 세계 사람들의 이도의 평균 용적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동양인들은 이도의 용적이 평균 1.7cc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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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oacoustic

2011.03.14 16:17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꾹 누르면 저음이 많이 재생되는 이유가 음향적인 임피던스가 변해서 그런 것이에요.(여기는 이어폰 또는 헤드폰 외부의 밀폐된 공간에 의하여 발생하는 음향적인 임피던스)
--> 상기의 경우에 분명히 음향 임피던스의 변화가 생깁니다. 다만, 음향 임피던스의 변화가 저음이 많이 재생되는 이유라고 하기는 어려울것 같네요. 왜냐하면 임피던스의 변화는 크게 변화되는 쪽으로 향하는데, 주사기 예를 말씀하셨다시피, 피스톤 운동을 저해하는 쪽으로 변하게 됩니다. 결국 진동판의 움직임이 어렵게 되는 방향으로 변화하는데 왜 저음이 더 많이 재생되는가요?
음향 임피던스 보다는 단순한 밀폐효과로 인한 저음 상승 효과입니다. 외부로 소리가 새어나가지 않는다는 간단한 이유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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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조

2016.09.05 16:57
저는 밀폐로 인한 음이세어나가지않음에 더욱잘들린다는 의견과 음향적인 임피던스의 변화도 같이 둘다작용하는것으로 생각됩니다. 출구봉쇄로인한 저항값이 커진다는것은 결국 입구가 사라진다라고도 볼수있으므로 파장이 길은 저음이 더욱 부각될수있다고 생각하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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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2011.01.11 01:24

이어폰 자체도 낮은 임피던스에
이도에서도 낮은 임피던스를 가지는 다이나믹 오픈형 이어폰,

이어폰 내부에서 높은 임피던스를 가지고
이도내에서도 높은 임피던스를 가지는 BA 커널형 이어폰. .

위의 경우와 같이
이어폰 내부에서와 이도내에서의 임피던스도 비슷할 수록 좋은가요?
아니면 이건 또 별개의 이야기로 넘어가는 건가요;;;
언뜻 생각해보면 일단 밀폐되는 커널형의 경우
이도쪽 임피던스가 이어폰내부쪽보다 높다면 음 표현상으로 다이나믹이라는 면에서 꽤 불리할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제대로 이해한건지 모르겠습니다 ;;  낼 일어나서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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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2011.01.11 01:33
오픈형 이어폰은 말씀하신대로 이어폰 자체적인 음향적인 임피던스가 거의 없습니다. 이유는 오픈형 이어폰에 사용되는 다이나믹형 유닛의 뒤쪽이 대부분 밀폐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BA형 이어폰은 대부분 BA의 뒤쪽이 밀폐가 되어 있기 때문에 음향적인 임피던스가 큽니다.

그리고 이도 내에서의 음향적인 임피던스는 인이어 타입은 대부분 비슷할 것(높겠지요)이고 오픈형에서는 작겠지요.(밀폐가 잘 안 되므로)

이어폰 내부의 음향적인 임피던스는 이어폰의 설계에 영향을 미치겠지요. 그래서 덕트를 뚫어서 소리의 밸런스를 조절하는 것이구요.

이어폰의 외부 즉 이도내에서의 공간에 의한 음향적인 임피던스는 공간의 크기와 밀폐되는 정도에 따라서 달라지므로 측정을 하는 경우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착용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소리의 변화로 쉽게 이해가 가능합니다. 헤드폰이든 이어폰이든 꽉 끼우면 저음이 커지는 이유가 바로 이 부분에 의한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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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2011.01.11 01:36
답변감사드립니다(_ _)

만약 이도내의 임피던스가 이어폰 내 임피던스보다 커서
이어폰 내부에서 만들어내는 진동판의 움직임을 억제(? 푸쉬? 방해?) 한다면
그만큼 다이나믹은 손해를 볼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건 너무 오버한 생각일까요?
profile

토미™

2011.01.11 01:48
이도내의 임피던스가 커지면 고음쪽의 소리가 작아지고 저음의 재생은 상대적으로 커집니다.  즉 이어폰의 착용 상태에 따라서 재생이 되는 소리의 성향이 바뀔 수는 있습니다. (꽉 누르고 꽉 안 누른 경우의 차이)

그리고 음향적인 임피던스는 용적이 작아지거나 밀폐가 잘 되면 저음 보다는 고음쪽에서 그 크기가 더 커집니다. (그래서 꽉 누르면 고음쪽의 소리가 작아져서 저음이 잘 들리는 것이구요) 즉 이어폰 외부의 음향적인 임피던스가 커지면 고음쪽의 다이나믹레인지는 작아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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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스

2011.01.11 10:13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전기적인 지식이 의외로 부족했었는데... 이번에 조금 알듯말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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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안악마

2011.01.11 17:19

저는 지금까지 (같은 특성을 가진 드라이버라 가정하고..) 오픈형이든, 인이어든 같은 소리를 내는데, 오픈형은 새나가고, 인이어는 다 들리고...
그런줄 알았는데, 윗 글을 읽고 댓글을 보니 그게 아니군요? (잘못이해한건가..)

오픈형을 눌러서 들으면, 임피던스가 증가해서 저음이 많이 생성되는거였군요?
(등가회로로 본다면... 저항이 커지니까...)

그렇다면, 같은 이어폰으로 들어도, 귀가 어떻게 생겨먹었냐에 따라서 좌우가 될 수 있겠네요? 위에서 평균적으로 2cc 라고 가정한다고 했으나, (그정도 변화는 무시되는건가...)

이어폰, 헤드폰보다 스피커의 장점이 여기서도 드러나네요. 좋은 스터디 감사합니다. 위에서 이해한게 맞나 -0-ㅋ

profile

날건달

2011.01.11 18:02

흠.. 제가 이해한 바와 약간은 다르게 생각하시는 듯하네요.

저도 주로 저녁에 스피커(루비2+T40Ⅱ)로 들으면서
저음부의 타격감과 고음부는 찰랑거리는 것에 어느정도 만족은 하는데
분명히 존재할 거로 생각되는즉, 고수분들이 말씀하시는
룸의 특성에 따른 부밍, 공진등을 제거한 후의 깨끗한 소리(골귀 청음실의 아담?)를 들으면
차원이 다르다고 하셔서 골귀몰 마이크 판매되길 기다리고 있지요.. ㅎㅎㅎ

비록 공간감은 좀 떨어지지만 이어폰과 특히 헤드폰의 장점도 상당하죠. 디테일(세밀함)등...
 (저도 음악 들으면서 우는 경험을 한 번 해보고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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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안악마

2011.01.11 18:50

아~ 스피커가 무조건 적으로 좋다는건 아니구요 ^^
제가 말한 요지는, 스피커로 된 것은 사람에 따라 다르게 들리지는 않는다는걸 말한거에요.
룸에 따라서 다르긴 하지만, 그 소리는 이사람이 들으나 저사람이 들으나 똑같이 들릴꺼라는...
(sensitivity 에 따라서 느끼는 정도는 다르겠지만... 입력은 같다는 요지)

T40II 액티브 스피커네요. 저는 DAC-2 + 피콜로 로 어제까지 쓰다가...
DAC-2는 다른데로 옮기고, 헤드폰으로 듣고... (DAC-2 + HP1000)
Only 피콜로 쓰는데... 피콜로에 사용하니 DAC-2 성능이 그다지 효용성을 못느껴서..

암튼 음악으로 운다라 ... 상당한 내공이 필요할듯 ㅋ

profile

츠판

2011.01.11 20:07

아직 갈길이멀고도 험하네요 ㅎㅎ 임피던스가 높아지면 저음이강해지고 고음이 약해진다는 정보하나만으로도 만족스럽네요^^ 좋은정보감사합니다~
profile

터보

2011.01.11 21:59

댓글을 읽다가 궁금해서 글을 남깁니다.
직관적으로 생각할때 고음은 파장이 짧기 때문에(다이아프램의 입장에서는 변위가 작기 때문에 외이도의 공간이 줄어도 영향을 적게 받고
저음은 다이아프램의 변위가 크기 때문에 공간이 작아질 수록 작은 공간을 압축할때 공기 저항이 커져서 영향을 많이 받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정의하신 음향학적인 임피던스 측면에서 볼때 외이도 공간이 작아질 수록 고음에는 영향이 적고 저음 감소는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밀폐에 따른 저음 강화 효과는 실제 존재하며, 원인은 저음의 특성 자체가 차폐가 어렵고
차폐가 떨어질수록 상쇄간섭이 커지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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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2011.01.13 20:07

음향적인 임피던스가 높아지면 고음부의 크기가 작아집니다. 이는 이어폰 삽입을 많이 하면 할수록(용적이 작아질수록) 고음부가 작게 재생이 되는 것을 보면 아실 수가 있습니다.
참조 : http://goldenears.net/board/23143

그리고 밀폐가 잘 되면 저음의 양이 많아지는 효과는 말씀하신대로 저음부의 양이 늘어나는 것 맞습니다. 실제로 헤드폰의 측정을 하면서 그래프의 변화를 보면, 꾹 누르면 저음부가 많아집니다. 이유는 말씀하신대로 상쇄간섭 때문이겠지요. (스피커에서 인클로우져를 만드는 이유)

그리고 헤드폰을 누르는 경우 위의 댓글에서는 간단히 말해서 음향적인 임피던스 이야기만 하였지만, 조금 더 정확하게 이야기를 하면 음향적인 임피던스 변화로 고음부가 작아지는 것 + 저음의 양감증가 이렇게 2가지가 모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표현을 하는 것이 조금 더 정확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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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배_랄랄라

2011.01.13 20:10
앗 토미님! 참조를 보니 더더욱 잘 이해가 됩니다! 왜 그걸 몰랐을까나...OTL

토미님 짱!
profile

sonoacoustic

2011.04.05 16:29

자주 찾아오지 못한 상태에서, 가끔 뜬금없이 뒷북치듯 댓글을 다는 것을 이해해 주시길 우선 바랍니다.

위의 두분의 말씀들 중에, 상쇄간섭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왜 상쇄간섭으로 저음부가 적어지는지 궁금하네요.

상쇄간섭이란 말 그대로 두 개의 파의 위상이 180도 상태로 겹쳐질 경우 나타나는 음의 소멸 현상인데,
저음 감소의 원인으로 상쇄간섭을 말하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저음(약 100 Hz까지) 한 파장의 길이가 얼마일까요?

100 Hz, 공기중, 상온(섭씨 21도)이라는 예로 한 파장의 길이를 계산해보면 3.34 m 입니다.
반사파에 의한 상쇄간섭이 일어나기 위한 조건은 1/4 파장으로 약 0.835 m = 83.5 cm 입니다.

즉, 이어폰, 헤드폰 등의 거리에서는 상쇄간섭이라는 현상은 그다지 상관없는 현상이라는 것입니다.

밀폐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저음 감소 현상은,
간단히 말해보자면, 진동판의 면적과 진동 시켜야하는 공기량과의 관계로,
가진(진동)시켜야하는 공간이 작아질 경우엔 적은 면적의 진동판으로도 잘 진동시킬 수 있는 것이고,
밀폐가 잘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가진시켜야하는 공간이 커짐으로, 결국 적은 면적의 진동판으로는 충분히 진동시키지 못함으로써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물리음향학적으로 진동판의 면적과 효율적인 주파수 재생의 관계는 
진동판 직경이 재생하고자 하는 주파수의 파장의 1/4보다 커야 합니다.
 

profile

[망했당!]Leonard

2011.01.16 02:54

오오..... 그런 뜻이었군요. 알기 쉽게 설명되어있네요!

profile

준이아빠

2011.01.30 17:00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profile

액슬이

2011.09.19 10:32

k701 제품의 미스테리한 임피던스는.어케 설명해야할까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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