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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은 시사적인 내용이 들어가 있습니다만, 마침 소개하려는 음원과 같은 연주가 쓰여서 사용했습니다.  참고하세요. 


Karl Orff의 칸타타 Carmina Burana 중 O Fortuna(오 운명의 여신이여) 
Deutschen oper Berlin 1967년, 지휘: 유진 요훔

O Fortuna, 오 운명의 여신이여 
Velut luna 그대 마치 달과 같아
statu variabils 변덕스럽기 그지없구나
Semper crescis 늘 차오르다가도
aut decrescis 다시 이지러지니
vita detestabilis 저주받은 삶이여
Vita detestabilis 저주받은 삶이여

nunc obdurat 한편으로는 억지로 버티게 해주고
et tunc curat 또 다른 한편으로는 다정하게 달래나니
ludo mentis aciem 얄미운 인생, 나를 희롱하는가?
Egestatem 엄청난 재산이며
ptestatem 강력한 권력도
dissolvit ut glaciem 운명앞에 눈녹듯 사라지네

Sors immanis 운명, 그대여
et inanis, 모든 이도 없이
rota tu volubilis, 멋대로 굴러가는 거대한 수레여
status malus, 언제나 악의에 가득 차 있으며
vana salus 호의는 찾아볼 수 없으니
semper dissolubilis 나 평안히 지낼 도리가 없구나

obumbrata 그늘에 숨은 채 
et velata 베일에 가리운 채
michi quoque niteris 그대 나를 괴롭히네
nunc per ludum 승부에서 진 나는 이제
dorsum nudum 헐벗은 등판을
fero tui sceleris 그대 모진 손아귀에 넘기도다

Sors salutis 내 마음의 평안에서나 
et virtutis 내 육신의 건강에서나
michi nunc contraria 운명, 그대는 나의 적
est affectus 넘치는 호의도
et deffectus 부족한 결함도
semper in angaria 언제나 그대 뜻에 묶여 있나니

Hac in hora 바로 지금 
sine mora 주저하지 말고
cordum pulsum tangite 
악기를 쥐고 떨리는 현을 뜯어 노래하라 
Quod per sortem 운명, 그대는
sterit fortem 강한자를 무너뜨리나니
MECUM OMNES PLANGITE!
세상사람들이여 나와 함께 울어다오!




이 곡은 클래식을 즐겨듣는 분, 아닌 분 상관없이 일단 들으면 아~ 하게 되는 곡이라고 생각됩니다.  


조금 나이가 젊은, 혹은 어린 분들은 영화 스타워즈를 떠올릴 것 같고,  나이가 조금 더 있으신 분들은 영화 엑스칼리버를 떠올리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튼 Carl Orff 최고의 히트작(?!)이죠.  


그중에서 Eugen Jochum 지휘의 이 연주를 소위 레퍼런스로 많이 듣는데,  스마트 플레이로 랜덤하게 추천받아 듣다가 이 곡을 듣고(;독일 그라모폰 111주년 기념 앨범에 실린 버전), 갑자기 이 정도 곡이면 초고음질(?) 버전도 있을 듯 해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쉽게 접하는 HDTracks 같은 곳이 아닌, HDTT라는 것으로 구입이 가능하네요. 


 http://www.highdeftapetransfers.com/


퀄리티별로, 곡별로, 전곡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가격도 1.5불에서 15불 정도로 많이 비싸지도 않습니다. (할인 중이라서 인지?)


DSD128 전곡이 15불, 24/192 가 전곡 12불이네요. 


DSD는 다른 음원들로 접해보아서,  HDTT로 트랜스퍼 했다는 24/192 flac을 골라보았습니다.  


DSD는 SACD등을 통해 접해본 분들도 많을 것 같네요.  


24/192 flac은 2분짜리 샘플 다운로드도 가능합니다.


http://www.highdeftapetransfers.com/product.php?pid=7875




소감은. 대대적인 리마스터링 개념이 별로 안들어간 것인지,  기존에 일반 음원(CD나 CD립한 Flac) 대비해서 임팩트가 확 온다거나 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비교한 일반음원이 그라모폰에서 1988년에 발매한 것을 소위 오리지널 이미지 비트 프로세싱이란 것으로 마스터링해서 1996년에 발매한 "The Originals" 시리즈 CD 음원이라서 그런 것인지도)  다음에 다시 생각나면 조금 더 비싼 DSD128을 골라봐야겠습니다.  ^^;; 


일반음원

http://www.amazon.com/Orff-Carmina-Burana-Carl/dp/B000001GQP


보통 오래된 클래식 연주 앨범 중 음질이 좋다(?)며 리마스터링 되 것들이나 초고음질 디지털 음원 등은 히스 사운드가 나온다든지 하는 특성과 더불어 다이나믹 레인지가 넓어졌다는 느낌이 들거나, 해상도가 높아졌다는 느낌이 확 드는 경우가 많은데(의도적으로 그런쪽으로 리마스터링 하는 걸로 압니다), 이 경우는 그런 것보다는 오히려 잡음없이(?) 깨끗해졌다는 느낌이 더 드네요.  (그래서 여태 음질 좋다는(?) 최신 리마스터링 버젼들 주로 듣던 분중 이 앨범에 안 익숙한 분은 블라인딩 테스트 하면 반대로 일반 음원이 고음질 음원이나 최신 리마스터링 버젼으로 착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가격이 초고음질(?) 음원치고는 일반 음원 대비 비싼 것도 아니라서, 혹여나 이 연주를 디지털 음원으로 소장하실 분은 위에 소개한 사이트에서 다운로드로 소장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설명을 보니, DGG 4-track tape 원본을 여러 장비를 이용해서 고음질 디지털 음원으로 말 그대로 트랜스퍼한 것 같습니다만, 자세한 기술적 내용은 모르겠습니다.  브로셔에 사용한 장비 등은 나와 있습니다. 


HDTT 브로셔 캡쳐


2014-05-26_01-29-10.jpg 2014-05-26_01-28-32.jpg 2014-05-26_01-27-37.jpg



일반 음원 CD


6R2N5C.jpg HvvwNq.jpg




  

====


참고로 보다 최근 연주를 원하시면, 추천하는 앨범입니다.


2014-05-26_02-51-42.jpg 2014-05-26_02-50-25.jpg


음반은 여기서

http://www.chandos.net/details06.asp?CNumber=CHSA%205067 


24bit/96khz  flac 음원은 여기서 구입해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http://www.theclassicalshop.net/Details.aspx?CatalogueNumber=CHAN%205067


최근 연주다보니, 아예 연주녹음 자체가 24/96으로 되었습니다.  

(2007년 연주, 2008년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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Πάντα ῥεῖ (panta rhei)


"πάντα χωρεῖ καὶ οὐδὲν μένει" καὶ "δὶς ἐς τὸν αὐτὸν ποταμὸν οὐκ ἂν ἐμβαίης"

("Everything changes and nothing remains still ... and ... you cannot step twice into the same stream")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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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angdoll

2014.05.26 02:18

오늘 mqs음원을 검색해보다가 dsd음원도 알게 되었는데 골귀에서 또보네요 ㅎㅎ

profile

[_H__]깨루붐

2014.05.26 13:25

오호.. dsd라.. 파일 확장자 형식은 아닌거지요?? 확실히 처음 듣는 음악은 아니네요..^^

 

sacd는 종종 구매를 하곤 하는데, 특별히 오호 다르다- 하는 느낌은 역시나 잘 받지 못하겠더군요..

 

하지만, 일반반이랑 sacd가 있으면 sacd에 손이 가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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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2014.05.2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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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24/96 혹은 그 이상으로 레코딩 되어야지 아날로그를 그대로 옮겼다 해서 고음질이 되는 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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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순이아빠

2014.05.26 14:02

아날로그 전성시대의 마스터 릴테이프는 상상 이상으로 고음질 소스입니다.


동일한 마스터 테이프라도 리마스터링을 16/44로 하느냐와 24/96으로 하느냐는 차이가 있습니다.


RCA 리빙스테레오 초기 CD 복각과 SACD 복각을 비교해보면 좋은 예가 될 것 같습니다.


profile

Dagun

2014.05.27 00:03

네, 아무래도 오리지널 테잎을 옮기다보니 어느 정도 한계가 있는 듯 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일부러 다이나믹 레인지나 해상도를 부각시키기 위해서 과하게 잡음까지 몽땅(?) 집어 넣은 디지털 리마스터링 클래식 음반을 많이 접하다보니, 새로운 느낌도 있습니다.  


제일 마지막에 소개한 영국 음반의 경우 처음부터 디지털 녹음(24/96)을 한데다가 상당히 심혈을 기울여 나온 작품이라(2007년 말에 실황 연주/녹음을 해서, 다음해 말에야 발매) 상당히 마스터링도 잘되어 있고, 디지털 to 디지털 클래식 앨범으로써 음질도 뛰어나고, 연주자체도 굉장히 괜찮습니다.  Carl Orff 본인이 실황연주를 중시하고, 재해석등에 자유를 많이 부여하던 쪽이라서인지, 연주 자체에 대한 평도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안들어보신 분은 한번 들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profile

잡금귀

2015.02.14 19:47
엑스칼리버라는 걸 보고 호구왕의 그 칼을 떠올린 건 저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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