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원 "위기는 기회다"…공격경영 '눈길'
침체 속 신제품 5종 발표…하반기 시장공세 나서
임혜정기자 heather@inews24.com
고환율과 소비심리 악화로 IT업체들이 몸을 잔뜩 움츠리고 있는 가운데 코원시스템의 활약이 눈부시다.
17일 코원시스템(대표 박남규)은 최근 프리미엄 PMP P5, 보급형 PMP O2를 출시한데 이어 오는 11월 중 MP4플레이어 S9과 내비게이션 L3, 내년 상반기 UMPC를 잇따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제품을 앞세워 하반기 공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 것. 이같은 코원의 행보는 경쟁업체들이 경기 침체 탓으로 신제품 출시를 지연하거나 취소하는 모습과 대조돼 주목된다.
◆"성수기 겨냥 대대적 마케팅준비"
코원은 경쟁업체들의 신제품 출시가 뜸한 가운데 '위기를 기회삼아' 시장선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반면 디지털큐브, 빌립, 레인콤 등 경쟁업체는 하반기 신제품 발표가 잠잠해 대조적인 모습이다.
최근 텔슨과 합병한 디지털큐브는 내년 내비게이션 제품의 전체 라인업을 절반 이상 대폭 줄일 방침이다. 기존까지 1년에 약 5개의 내비게이션 라인업을 선보였다면 내년엔 2개 라인업으로 대폭 줄인다는 것. 또 하반기 주력상품인 PMP T5의 출시 일정도 뒤로 미뤘다.
디지털큐브 관계자는 "T5의 경우 원자재 가격이 많이 올라 약 6~8만원을 소비자가 더 떠안아야하게 됐다"며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 품질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11월 말로 출시 일정을 미뤘다"고 말했다.
레인콤과 빌립도 연내 출시 계획중인 신제품이 거의 없는 상태. 코스닥 상장 준비에 여념이 없는 빌립은 UMPC를 연말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원의 연이은 신제품 발표는 '독주'에 가깝다는 게 업계 평가다.
한 업계 관계자는 "코원이 작년과 달리 올 하반기 좋은 제품들을 연이어 내놔 놀랍다"며 "악화된 시장환경 속에서도 꾸준하게 제품개발에 매진한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11월 출시예정인 MP4플레이어 S9은 500MHz의 듀얼 코어 CPU와 1천600만 컬러의 3.3인치 AM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 최상의 동영상 재생환경을 제공해 코원에서 기대작으로 손꼽는 제품이다.
정전기식 터치기능과 중력센서, 줌인·줌아웃 플래시 방식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 유선형의 바디프레임은 손에 밀착돼 다루기 쉽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중간생략..
http://it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365622&g_menu=020800
코원에서 UMPC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는군요.
"위기는 기회다." 라는 말은 성공했을 경우에 해당되는 말이겠죠. 부디 성공해서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바램은 코원이 음향부분에 특화된 회사로 발전했으면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가 않은가 보내요.
원래 음장 효과 이런거 안좋아 하는데, 코원꺼 들어보고 정말 좋은데라는 말이 나오더군요. 단순
음질만 따지면 소니에도 못미치는것 같지만, 음향에대한 데코레이션은 상당히 좋더군요.
좀더 하드웨어적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음향전문기기 회사가 되면 좋겠지만, 울나라에선 돈이
안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