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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Jan

코원 S9 제품 리뷰 – 음질편

작성자: 토미™ IP ADRESS: *.178.183.145 조회 수: 45954

 

코원의 제품들은 오래 전부터 특유의 음장효과인 BBE를 사용하여 음질을 중시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아왔던 제품을 만들어 온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새로이 출시를 한 S9의 경우 하드웨어 사양까지 높아서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았던 제품이었습니다. 때문에 코원의 S9은 저 역시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해 하던 제품이었습니다.

 

S9의 음질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려면 S9의 기본적인 음질관련 하드웨어 성능과 더불어 코원의 새로운 음장효과인 BBE+에 대하여도 다루어야 함이 당연하지만 그렇게 할 경우 내용이 너무 광범위해지고 시간도 오래 걸리게 되므로 본 게시물에서는 S9의 음질과 관련된 하드웨어적인 성능에 대한 내용만 다루고 BBE+의 개별적인 기능(소프트웨어적인)에 대해서는 DNSe™ 3.0처럼 각각의 기능에 대하여 별도의 게시물로 연재를 하겠습니다.


1. 성능 테스트 결과 요약
디코더 성능

인코더의 성능은 다른 제품들과 비교를 하면 일반적인 수준입니다. mp3파일의 재생능력은 좋은 편이고 ogg의 재생이 조금 더 좋으며 wma파일의 재생능력이 더욱 좋습니다. 하지만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무손실 압축파일인 flac의 소리와는 비교가 안됩니다. 하지만 flac파일의 경우 용량이 크므로 음질과 용량에서 타협을 하여 사용하셔야 합니다.

 

이어폰 구동능력
코원의 S9의 경우 임피던스 값이 낮은 제품과 연결을 하였을 때 2가지 특이한 점이 발생하였습니다.
첫번째는 주파수 응답특성의 저하현상으로 아주 나쁜 결과는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아주 좋은 결과도 아니었습니다. 일반적인 수준입니다. 때문에 음장효과를 사용하지 않고 소리를 들어보면 아주 깊은 영역의 저음은 기대하기 힘듭니다.

두번째로 특이한 점은 임피던스 값이 작은 제품과 연결을 할수록 왼쪽과 오른쪽의 소리가 서로 섞이는 정도가 점점 심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다른 제품들과 비교를 해 보면 조금 나쁜 수준입니다. 이로 인한 소리의 변화는 형성이 되는 무대의 크기와 관련이 있는데 왼쪽과 오른쪽의 소리가 서로 섞이게 되므로 형성이 되는 무대의 크기가 좁아지게 됩니다. 즉 스테레오의 소리가 점점 모노의 소리로 변한다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전체적인 성능
음장효과를 사용하면 달라지겠지만 음장효과를 제외한 음질 관련 하드웨어적인 기본적인 성능은 아주 좋은 편이라고 말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동작 관련하여 터치스크린의 반응이 너무 매끄럽지 못합니다. 터치2의 느낌이 아주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수준이라면 코원의 느낌은 버벅거린다는 느낌입니다. 게다가 가끔씩 다운이 되어(Freeze) 리셋버튼을 눌러주는 경우가 종종 발생을 하였습니다. 펌웨어 업그래이드가 되고는 있지만(1.04 버젼으로 테스트함) 아직까지 많은 부분에서 미흡한 면이 보입니다.

주의 사항
MP3 재생기에서 발생하는 소리의 변화 정도는 정상적인 제품의 경우, 이어폰 또는 헤드폰을 바꾸었을 때의 변화 정도에 비하면 아주 작습니다. 데시벨(dB) 수치로 비교를 하면 대략 20배 이상의 차이가 발생을 합니다. 따라서 음색의 급격한 변화를 느끼고 싶으신 분은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바꾸어야 소리의 변화를 크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이하의 내용은 이런 결과가 나온 테스트 과정과 결과에 대한 자세한 설명입니다. 때문에 조금 복잡한 그래프와 약간 어려운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1.성능 테스트 결과 요약"의 내용이 아래의 테스트와 청음을 기반으로 작성되었기 때문에 관심 있게 보셨으면 합니다. ^^

 

2. 리뷰의 범위
MP3재생기를 통한 음악을 들을 때의 음질은 아래의 5가지 부분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사용되는 음원
2. 재생기기 자체의 기본적인 재생능력
3. 제조사의 음장효과
4. 이어폰이나 헤드폰의 영향
5. 개인의 청각 특성

이러한 5가지 영역 중 본 게시물은 “2. 재생기기 자체의 기본적인 재생능력”만을 다루고 있습니다.

1. 사용되는 음원의 경우 측정을 위해서는 RMAA의 TEST Signal을 사용하였고 음악감상을 위해서는 Golden Ears TEST CD Vol. 1을 사용하였습니다.
3. 제조사의 음장효과는 지식창고 게시판에 별도의 게시물로 알려드리겠습니다.(예정)
4. 이어폰이나 헤드폰의 영향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음질의 차이는 이어폰이나 헤드폰 개별제품의 특성이므로 해당 제품의 리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 개인의 청각 특성은 개인별로 서로 다른 청각능력의 차이를 말하는 것으로 개인별로 주파수 대역폭, 소리의 크기 차이, 소리의 왜곡에 대한 민감도가 개인별로 서로 다른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 선수 지식
음향관련 측정수치 및 그래프에 관한 기본 지식
가능한 쉽게 작성을 하려고 노력을 하였으나 본 게시물의 내용 중 음향관련 측정수치에 관하여 이야기가 나올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음향관련 측정수치 및 그래프에 관한 기본 지식” (http://goldenears.net/board/922) 게시물을 먼저 이해하시고 읽으시면 도움이 됩니다.


3. 음질 테스트 방법
음질을 테스트 하는 방법으로는 크게 2가지 방법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음질 리뷰에 많이 사용을 하는, 자주 듣는 음악을 들으면서 그 느낌을 서술하는 방법과, 측정장비를 사용하여 측정을 하여 장비의 성능을 알아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 리뷰어는 리뷰를 작성하기가 용이하고 독자는 이해하기가 쉬운 장점이 있습니다만 단점으로는 리뷰어의 심리상태, 사용하는 관련기기들의 성능, 제품 공급사와의 관계와 같은 기타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하여 객관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때문에 Golden Ears에서는 측정을 통한 제품의 리뷰를 음악 감상에 의한 리뷰와 병행하여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진행을 할 경우 독자들은 리뷰의 내용이 약간 어려워 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객관적인 데이터에 근거를 하여 리뷰를 진행하므로 신뢰도가 매우 상승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현재 사용하는 테스트 방법 이외의 추가적인 테스트 영역이나 방법을 원하시는 분은 제안 게시판에 제안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합리적인 제안일 경우 테스트 방법에 추가를 하겠습니다.


4. 디코더 성능 테스트 (무 부하 테스트)
테스트 목적
휴대용 재생기의 영역 중 MP3등의 파일을 소리로 변환을 시키는 장치인 디코더의 성능을 알아보는 테스트입니다. 대부분의 휴대용 장치에 사용된 인코더들은 압축 파일의 디코딩을 잘 하지만 몇몇 휴대용 장치의 경우 특정 파일포멧의 재생 시 문제가 발생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재생 중 정지, 재생이 끊어짐, 재생 불가 등등)

 

그리고 파일의 종류별로 음질 차이가 크지는 않아야 하지만 일부 휴대용 장치는 디코더의 성능에 따라서 특정한 파일 포멧이 다른 파일 포멧보다 음질이 좋은 제품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파일의 종류에 따른 음색의 차이는 사람이 쉽게 느낄 수 있는 수준은 아닙니다. 1 dB의 차이는 인간이 소리의 크기를 느끼는 가장 작은 단위이고 3dB의 차이가 되어야 비로소 대부분의 사람들이 소리의 크기를 인식하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정상적인 대부분의 MP3 재생기들은 디코더에 따른 음량의 변화가 0.5dB이하로 측정이 됩니다.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디코더의 성능이 좋으면 음질이 좋아지긴 하지만 디코더의 성능에 따라서 음질이 크게 좌우 되지는 않습니다. 즉 정상적인 제품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의 비슷한 소리로 들리게 됩니다.

 

때문에 MP3 재생기의 음질 및 음색을 좌우하는 대부분의 특성은 “디코더 성능 테스트”에서는 이야기를 할 사항은 아니고 아래에서 테스트를 하게 되는 “이어폰 구동 능력 테스트 (부하 테스트)”에 따른 차이가 음색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이어폰의 구동능력을 측정한 결과는 측정치 역시 제품마다 실제로 차이가 발생을 하고 거기에 비례하여 실제의 소리도 많이 달라집니다.


4.1 파일 종류별 테스트 결과
S9의 인코더 성능을 테스트 해 본 결과 당연한 결과이긴 하지만 무손실 음원인 FLAC의 결과가 가장 우수하였습니다. 그리고 손실압축파일 중에서는 다른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WMA파일의 재생이 가장 우수한 음질을 보여주고 있고 그 다음이 OGG 그리고 MP3의 재생이 가장 좋지 않았습니다.


무손실 압축 파일인 FLAC파일의 주파수 응답 특성
(그래프가 상하 기복이 없이 직선을 그릴수록 좋습니다.)

 

아래의 결과표는 FLAC파일을 사용하여 측정을 한 S9의 측정결과입니다.

Frequency response (from 40 Hz to 15 kHz), dB
+0.02, -0.04
Excellent
Noise level, dB (A)
-101.3
Excellent
Dynamic range, dB (A)
101.2
Excellent
THD, %
0.0035
Very good
THD + Noise, dB (A)
-83.8
Good
IMD + Noise, %
0.0067
Excellent
Stereo crosstalk, dB
-100.0
Excellent
IMD at 10 kHz, %
0.014
Very good
General performance
 
Very good

위의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음질과 관련된 디코더의 하드웨어적인 성능은 우수한 편입니다. (Very Good) 하지만 이러한 성능은 실제의 청취환경 결과와 더욱 비슷한 아래에서 보시게 될 부하 테스트에서는 상당히 달라집니다.


5. 이어폰 구동 성능 테스트 (부하 테스트)
테스트 목적

휴대용 장치에서 사용되는 이어폰이나 헤드폰의 임피던스 값은 작게는 12Ω부터 크게는 300Ω까지 제품마다 상당히 다릅니다. 때문에 휴대용 재생장치는 이러한 여러 가지 임피던스 값을 가지는 다양한 부하의 변화에 대하여 항상 일정한 특성을 보이는 제품의 성능이 요구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휴대용 재생장치는 이어폰이나 헤드폰의 임피던스 값이 작을 경우 주파수 대역폭이 좁아지면서 저음과 고음이 작게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렇게 되면 아주 낮은 저음의 소리가 작게 나와서 소리에 힘이 빠진듯한 소리로 바뀌게 됩니다.

 

특정 제품의 경우 이어폰이나 헤드폰의 임피던스 값이 작을 경우, 소리의 왜곡되는 정도를 나타내는 THD, IMD 특성값이 나쁘게 측정이 되는 제품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맑고 투명한 소리에서 흐릿하고 탁한 느낌의 소리로 변하게 됩니다.

 

그리고 또 어떤 제품은 좌측과 우측 소리의 분리도를 나타내는 채널간섭(stereo cross talk)의 특성이 나쁘게 측정이 되는 제품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소리의 스테이지감 즉 공감에 대한 느낌이 변화를 하게 됩니다. 채널간섭의 수치가 좋으면(크면) 스테이지감이 넓어지게 되고 채널간섭의 수치가 나빠지면(작아지면) 스테이지감이 작아지게 되어 소리의 적절한 공간감을 표현하지 못하게 됩니다.

 

5.1 주파수 특성


Cowon S9 - 부하의 변화에 따른 주파수 응답특성 곡선의 변화
(임피던스 - R16: 16Ω / R33: 33Ω / R62: 62Ω / R250: 250Ω)


16옴 부하에서의 다른 제품과 주파수 응답특성 비교
(Cowon S9, Apple iPod Touch 2세대, YEPP YP-Q1, iriver E100)

 

현재 시중에서 유통되는 대부분의 이어폰 임피던스인 16 Ω 제품을 기준으로 말씀을 드리면, 테스트 결과는 상기 그래프에서 보시는 것처럼 S9의 경우 -1dB떨어지는 지점이 대략 50Hz인데 비하여 YP-Q1의 경우에는 대략 45Hz부터, E100 제품은 대략 70Hz부터 그리고 애플의 터치 2세대 제품은 임피던스 값에 상관 없이 항상 일정하게 출력이 됩니다.

 

음장효과를 제외한 주파수 특성만으로 순위를 정해보면 아이리버의 E100이 가장 나쁘고 삼성의 Q1(저음을 살짝 올린 반칙?을 사용)과 코원의 S9은 비슷한 느낌이며 애플의 아이팟이 가장 좋은 결과입니다.

 

이러한 소리는 실제로 청음을 해 보면 저음이 80Hz부터 저음이 감소하기 시작하면 소형 북셀프 타입의 스피커의 소리 즉 다이나믹하게 들리기는 하지만 아주 낮게까지 깔리는 저음이 아닌 그냥 귀로 느껴지는 저음으로 들리고 60Hz부터 저음이 감소하기 시작을 하면 컴퓨터용 서브 우퍼가 있는 2.1채널 스피커 저음의 느낌 즉 약간 더 아래로 내려가는 저음이 재생되어 Bass의 소리는 굵어지고 힘이 있는 소리로 들리게 되며 대략 40Hz부터 저음이 감소하기 시작을 하면 귀로 들리는 Bass의 소리와 더불어 귀로는 잘 느껴지지 않지만 낮은 저역을 힘있게 밀어주는 느낌이 함께 들리게 됩니다.

 

5.2 채널 간섭 특성
그런데 연결되는 이어폰의 임피던스에 의한 문제는 S9의 경우 주파수 특성뿐만이 아니라 채널간섭에서도 문제가 발생 합니다.

Test Cowon S9 R16 Cowon S9 R33 Cowon S9 R62 Cowon S9 R250
Frequency response (from 40 Hz to 15 kHz), dB: +0.13, -1.42 +0.06, -0.49 +0.03, -0.17 +0.02, -0.04
Noise level, dB (A): -102.1 -101.7 -101.5 -101.4
Dynamic range, dB (A): 102.0 101.7 101.4 101.4
THD, %: 0.029 0.015 0.011 0.0057
IMD + Noise, %: 0.028 0.019 0.015 0.0089
Stereo crosstalk, dB: -52.7 -57.5 -62.3 -73.8


무부하 시에 측정이 된 채널간섭(stereo crosstalk)값은 100dB로 아주 좋은 값을 보여주다가, 임피던스가 연결되고 작아지면서 점점 나쁜 수치로 변화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04.Stereo Crosstalk_LOAD.gif
Cowon S9의 연결된 임피던스별 채널간섭 측정결과
아래로 낮게 깔리는 그래프가 그리고 수치가 높을수록 좋음

05.Stereo Crosstalk_LOAD_Compare.gif
16옴 부하연결 시 채널간섭 특성 비교
아래로 낮게 깔리는 그래프가 그리고 수치가 높을수록 좋음
(Cowon S9, 애플 iPod Touch 2세대, 삼성 YP-Q1, 삼성 YP-S2)

 즉 Cowon의 S9과 연결되는 헤드폰이나 이어폰의 경우 임피던스 값이 작은 제품과 연결을 하면 좌측과 우측의 소리가 (작을수록 많이) 섞이게 되므로 음장효과를 제외하고 실제 소리를 들었을 때 형성이 되는 무대의 스테이지감은 다른 제품들 보다 좁아지게 됩니다. 물론 코원에서 사용을 하는 음장효과 중 VIVA를 사용하면 조금 나아지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좌측과 우측의 소리가 섞이게 되면 VIVA의 효과도 작아지므로 문제가 있습니다.

2009년 8월1일 추가사항
Stereo Crootalk에 관하여 RMAA에서 평가를 하는 기준을 데이터를 사용하여 알아보니 아래의 평가치가 나왔습니다.

 

16

33

62

250

Crosstalk

-52.7

-57.5

-62.3

-73.8

Rating

Poor

Average

Average

Good

16옴 이어폰을 기준으로 다른 제품들과 수치상으로 비교를 해 보면 Cowon S9의 경우 -52.7dB, Apple iPod Touch 2세대의 경우 -83.9dB, 삼성의 YP-Q1의 경우 -72.2dB 마지막으로 삼성의 저가형 제품인 YP-S2의 경우에도 -71.6dB이라는 값을 보여줍니다.

 

곁다리로 다른 제품들과의 비교를 위하여 예전에 측정된 데이터를 Loading하여 보니 몇몇 제품의 경우 불량품 수준의 값들도 보이네요. 관련된 제품의 리뷰에 Update를 해야겠습니다.


6. 자세한 측정 결과
자세한 측정 결과를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의 첨부파일을 다운로드 하셔서 보시면 됩니다. 압축을 풀면 HTML파일로 되어 있으므로 보시는데 불편함은 없으실 것 같습니다.

첨부: Cowon S9 RMAA Test Result.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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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족풍신

2009.01.15 00:17
*.111.201.206
음 역시 요약이 너무 읽기 좋네요 ! 요점정리된 노트 보는거같다는emotic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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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2009.01.15 14:28
*.53.181.144
사실 요약에 있는 내용이 거의 전부니까 그 내용만 읽으셔도 됩니다. 아래의 내용은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신 분만 보시면 되구요.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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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lsse

2009.01.19 21:45
*.141.92.106
잘 보았습니다. s9의 저 채널간섭은 왠지 이어폰 안테나때문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듭니다. 번들을 연결해도 같은 결과가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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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2009.01.20 00:43
*.53.181.144
부하 테스트 관련하여 처음에 부하 테스트에 관한 실험을 할 때 실제의 이어폰 및 헤드폰 대략 10가지랑 일반 저항(1% 오차급)을 가지고 테스트를 하고 일반저항을 사용한 결과와 비교를 해 보았는데 대부분 일반 저항과 실제의 이어폰 및 헤드폰과 곡선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었습니다. (Koss Porta Pro만 예외) 그래서 저는 부하 테스트시에 일반저항을 사용하여 부하 테스트를 하고 있습니다. 즉 모든 DAP(Digital Audio Player)들에 연결되는 부하는 동일한 저항을 사용하여 측정이 되므로 연결되는 이어폰과는 관련이 없는 결과입니다.
너무 허접 장비이지만 언제 한번 테스트 장비(?)에 관하여 간단하게 소개를 해 드려야겠네요.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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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lsse

2009.01.20 03:34
*.141.92.106
s9의 경우 이어폰안테나를 사용하는데 이 안테나가 번들(4극)을 사용할때는 번들이어폰의 내장된 안테나선으로 연결되서 별상관 없는데 일반 이어폰(3극)을 이용할때는 이어폰의 ground를 공유하는 형태라 채널간섭의 원인이 혹시 이것때문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부하에 따라 채널간섭의 정도가 달라지는것을보면 또 아닌것 같기도 하고 아리까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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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ffen503

2009.02.04 17:56
*.178.251.78
음..생각보다는 별로네요..
D2를 써왔던지라 기대를 하고 있는데..

S9와 아이팟 사이에서 갈등이 됩니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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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lsse

2009.02.06 22:07
*.141.92.106
채널간섭 결과에 대한것인데요, 구석에 고이 잠자고 있던d2를 끄집어내서 이어폰과 분리잭 사용하여 측정했을때에는 s9와 같은 임피던스에 따라 채널간섭의 정도가 달라졌습니다만, 이상하게 생각되어 임피던스어댑터(슈어 볼륨조절기)를 사용하여 분리잭을 사용하지 않고 부하를 걸어 측정하니 채널간섭의 정도가 무부하 상태일때와 동일하게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채널간섭 계측 결과는 분리잭때문에 결과가 잘못되어 나온게 아닐까 싶습니다.
profile

토미™

2009.02.07 00:53
*.53.181.144
안녕하세요? nalsse님. 슈어의 볼륨 조절기는 아마도 이어폰과 직렬로 연결되지 않나 싶습니다. 볼륨 조절이 되려면 직렬로 연결이 되어야 하니까요. 그래서 임피던스별 변화에 관계 없이 무부하 상태와 같이 측정이 되는게 아닌가 추측됩니다. 무한대 + 16옴 해봐야 무한대이므로...
물론 슈어 볼륨 조절기를 직접 분해하여 보지는 않아서 정확한 것은 아니고 그냥 제 추측입니다.

그리고 어차피 측정이라는 것이 부하의 양단에 걸리는 전압을 측정하는 것이므로 분리짹에서 사용되는 방식인 부하와 병렬로 연결하여 측정을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테스터기의 전압측정방식을 생각해 보시면 될 것 같네요.

결정적으로 만일 제가 사용을 하는 분리짹이 잘못 되었으면 다른 제품들의 측정치도 나빠야 하는데 제가 이상하게 생각을 한 점은 S9의 경우 다른제품보다 더 나쁘다는 점입니다. 본문에도 써 놓았지만 16옴 이어폰을 기준으로 다른 제품들과 수치상으로 비교를 해 보면 Cowon S9의 경우 -52.7dB, Apple iPod Touch 2세대의 경우 -83.9dB, 삼성의 YP-Q1의 경우 -72.2dB 마지막으로 삼성의 저가형 제품인 YP-S2의 경우에도 -71.6dB이라는 값을 보여줍니다. 즉 S9이 다른 제품들보다 상대적으로 더 나쁘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채널간섭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nalsse님 덕분에 이어 커플러 제작한거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moticonemoticon 지금 PL30 측정하여 리뷰 작성중인데 이퀄라이져는 청감상으로 43AG의 것만 적용을 한 것이 제가 듣기에는 실제의 느낌과 가장 비슷한 것 같아서 이도의 공진 관련 EQ는 제외하고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어차피 커플러에서 공진이 되고 또 상대적으로 이어폰끼리 서로 비교만 되면 되므로 EQ를 너무 많이 적용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요.

항상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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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lsse

2009.02.07 02:33
*.141.92.106
슈어의 볼륨조절기는 예상하신대로 직렬연결입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이곳에서 배워가는게 참 많습니다. 하하^^
커플러야 어차피 상대비교를 위한것이니 동일한 측정환경만 유지하면 그만 아니겠습니까? 커널형 측정은 2cc 커플러 하나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지라..

그나저나 요즘 다시 방구석에서 끄집어낸 d2의 bbe를 사용했을때에는 잔향감을 많이 없애버리더군요. 특히나 중저역의 두우웅~ 하는 잔향들이 많이 사라졌었습니다. 처음들을땐 꽤나 쓸만하구나 싶다가도 계속 듣다보면 실망스러워진다는거..
viva또한 pc에서 사용했을때에 오래사용해보니 좀 실망스럽더군요. 역시나 3d음장은 3d음장이랄까..  삼성의 명료도 높이는 음장과 업스케일러는 bbe+mp enhance를 모방(벤치마킹?)한것 같습니다. 주파수 응답의 변화 양상도 매우 유사하고, 보상과정에서 업스케일하는것도 동일하고. s9는 좀 달라졌으려나 모르겠습니다. 써본적이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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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lsse

2009.02.07 02:38
*.141.92.106
참,, 실사용시에도 이어폰의 임피던스가 채널간섭 특성에 영향을 줄까요? 이게 참 궁금합니다. 직렬로 연결한 일반 저항의 경우는 채널간섭 특성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았는데 이어폰을 직렬 연결을 했을때에도 일반 저항을 직렬연결했을때와 같이  채널 간섭 특성에 변화가 없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자꾸 들어서요. 이쪽 분야에 무지하다보니 모르는거 하나 알려고 하면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타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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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2009.02.07 10:56
*.53.181.144
DAP기기들에서 임피던스 변화에 따르는 부하테스트를 하는 목적은 실제의 사용환경에 보다 가까운 환경에서 측정을 하는 것이므로 소리를 들을 때 실제로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찾아내는 테스트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앰프의 경우 부하의 임피던스가 작아지면 출력이 올라갑니다. 예를 들어 하이파이 파워 앰프의 경우 8옴짜리 패씨브 스피커의 출력을 연결하였을 때 100W의 출력이 가능한 경우 4옴짜리 패씨브 스피커를 연결하면 200W의 출력이 가능해야 합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는 전원부에서 공급되는 전류 용량의 한계로 대부분의 앰프는 200W까지 출력이 향상되지는 못합니다. (하이엔드 제품들은 전원부의 충분한 설계로 출력이 거의 선형적으로 증가를 합니다만.) 즉 부하의 임피던스가 작아질수록 앰프에서 흘려주어야 하는 전류의 양이 많아져야 하는데 그걸 제대로 만들기가 아주 어렵기 때문입니다. (기술도 기술이지만 돈이 많이 들어간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전류의 양이 증가를 하게 되면 앰프의 전원부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이럴 경우 아주 다양한 현상이 나타나는데 하이파이 앰프에서는 대표적인 경우가 앰프의 사망입니다. 즉 임피던스 값이 아주 낮은 스피커(대표적으로 정전형 스피커들이 그렇습니다.)를 연결하고 소리를 듣다가 보면 앰프의 출력석이 타 버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전류가 허용기준 이상으로 많이 흘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DAP에서는 이렇게 전류가 많이 흐르게 되면 애플의 터치2의 경우 THD, IMD와 같은 신호의 왜곡이 심해지는 것이고 코원 S9의 경우에는 채널간섭 현상이 크게 발생을 했습니다. 제가 코원의 제품을 분해하여 본 것은 아니지만 역시나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S9 내부적으로 과다한 전류가 흐를 경우에 왼쪽과 오른쪽 채널의 신호가 서로 영향을 주어 유도전류가 많이 흐르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S9의 회로 내부가 다른 제품들보다 채널의 간섭에 취약한 구조로 되어 있을 것 같다는 말입니다.

다른 제품들의 부하테스트 환경과 S9의 부하 테스트 환경이 동일하므로 차이가 나는 부분은 S9과 다른 DAP들 밖에 없으므로 측정치가 나쁘게 나온다면 그것은 S9의 특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nalsse님 의견처럼 이어폰 선의 상호간섭 작용으로도 채널간섭의 발생이 충분히 가능하나 그러한 영향은 다른 DAP의 측정시에도 동일한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고려를 하지 않았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정리를 해 보면 달라진건 S9으로 바꾸었을뿐인데... 라는 것이지요.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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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lsse

2009.02.07 11:25
*.141.92.106
아하! 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또 배워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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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co

2009.02.12 16:33
*.15.3.101
저같은 막귀에게는 별로 차이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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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2009.02.12 19:26
*.53.181.144
본인이 막귀인지 황금귀인지의 여부는 테스트를 해 보기 전까진 모른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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浅神藤乃

2009.03.04 17:48
*.205.145.86
이 결과의 원인은 AMOLED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분해, 회로 분석이 완벽한 이해의 답이라고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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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2009.03.04 18:47
*.53.181.144
흐흐흐... 저도 그러고 싶지만 곧 판매가 될 예정이라서... 분해해도 AS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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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드

2009.03.13 16:26
*.114.22.73
궁굼한게 있어서 그런데요.

그러면 이어폰이나 해드폰의 저항[옴이라고 하던가요?]을 높은 것으로 사면 위의 문제들이 해결되는건가요?

음질이 더 좋아지고 채널간섭이라는것도 해결이 되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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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2009.03.13 23:16
*.53.181.144
소리의 변화는 DAP제품들보다는  헤드폰이나 이어폰의 종류에 따라서 더 많이 달라지므로 임피던스가 높은 제품을 사용한다고 해서 소리가 더 좋아진다고 말하기에는 거시기 하네요. emoticon  하지만 비슷한 성능의 DAP와 임피던스 값이 낮은 동일한 이어폰으로 비교를 하면 S9의 사운드 스테이지감이 약간 좁게 느껴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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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털

2009.05.08 15:59
*.158.44.29
실제 청취 느낌의 첫번째 오른쪽에 깊는-> 깊이는
수정해 주세요~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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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2009.05.08 19:01
*.45.99.22
수정했습니다. 지적 감사드려요 ~~~ emoticon
profile

존재

2009.05.29 11:43
*.163.175.25
ㅎ_ㅎ;
진짜 MP3나 이런거 고를때 너무 도움이 많이 되는 리뷰입니다..
감사드려요~~emoticon
profile

닭둘기탕

2009.05.30 19:36
*.54.183.144
얼마전에 s9 가격점 알아바 달라는 문자를 받았는데 여기 좋은 자료가있네요 !
잘이해는 못하겠지만 ㅠ_ ..
이곳저곳 찾다가 s9개조 라는거 있던데 ㅋ
그놈사면 ( 탄탈 캐퍼시터 늘렸늘리는. 330uF->770uF) 해보라 그래바야겟네요 ㅋㅋㅋㅋ
24마넌대로 s9 도 많이 내렷던데 + _+ 우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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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루

2010.02.06 16:20
*.202.229.55

iPod Touch 2G와 함께 미니기기에서는 가장 좋은 계측치를 내어주는군요.

profile

gimaia

2010.03.10 21:51
*.136.49.213

위의 결과를 보면 이어폰의 임피던스가 높을 수록 좋다는 것 처럼 이해가 되는데 제생각이 맞는 건가요?

 

profile

말미잘

2010.04.17 00:22
*.191.26.211

나름 괜찮은 mp3 라고 생각 해요~

profile

천청담소

2010.05.18 00:20
*.197.188.49
q2와 s9 중에서 q2를 사버렸는데 음... s9 너무좋군요~
profile

DreamWalker

2013.11.05 00:03
*.246.203.158

아싸

s9 내일 오는데

기대되네요


오 10초 이내에 글 작성 자꾸 하면 튕기겠다는데...

타자가 빠른게 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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