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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사청장입니다.
오늘 제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보자 합니다.



저는 대기업에서 일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 대기업에 정식적으로 고용된것은 아니었고, 외주형태로 고용되었죠..

그 대기업은 누구나 알만한 기업이며 모르는 사람이 있으면 이상한 외국계 회사입니다.
처음에는 그곳에서 일할수 있다는것에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와 내가 이곳에서 일할수 있다니! 이곳 본사에서!’
정직원은 아니었지만, 그곳에 출입하는 것만으로도 저에게는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어떤일을 하는지는 정확히 알고 지원을 했으며,
지원 후에도 업무가 변하지 않았습니다.

이곳에 일하면서 색다른 경험을 하게되었고
기존에 접하지 않았던 것들도 접하게 되었죠.

적지 않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그들이 일을 하는 방식을 약간이나마 배울수 있었으며
그들도 똑같이 일 때문에 힘들어 한다는 것도 알수 있었죠.

제게 주어진 일은 그렇게 힘들지 않았습니다.

이 일은 기간이 한정된 일이었고,
원한다면 그 기간을 연장할수도 있었습니다.



일을 하면서 저는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이곳에서 일을 하는 방법을 배울수는 있었지만
그일의 가치를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일 자체의 가치가 아닌 일이 제게 주는 가치 혹은 
제가 그 일을 함으로 인해서 남에게 주는 가치 말이죠.

과연 이 일이 나에게 가치를 주는 일인가?
이 일이 다른 사람에게 가치를 주는 일인가?

일을 하고 나서부터 그 일이 종료될때까지 제머리속을 떠나지 않는 질문이었습니다.

만약 제가 그 일에 조금의 가치를 느꼈다면, 저는 아마도 그 일을 더하려고 했을 겁니다.
왜냐하면, 이곳에서 주는 급여는 안정적이었고, 적당했으며 하루 8시간 근무를 준수했기에
나머지 시간을 제 시간으로 사용할수 있었기 때문이죠.

계약종료시점과 맞물려 재계약 시점이 왔을때 
저는 선택해야 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제가 재계약을 원한다면 더 할수 있도록 밀어준다는 이야기도 있었죠.




결론은 저는 재계약을 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일에서 의미를 찾을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그 일이 전혀 가치가 없었다고 폄하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제가 찾는 일의 의미와 부합하지 않는 다는 뜻이죠.

배울 수 있는 부분을 배우고 나왔고,
그곳에서 함께 하던 사람들과 소중한 인연을 맺었고
그것은 저에게 가치가 있습니다.

그 당시 저는 삶에 뚜렷한 목적이나 의미를 두지 않고 살았지만,
시간이 흘러 여러가지 경험을 쌓고 난 다음에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면서 느꼈던 것은
저라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긍정적 영향을 주고 가치 있는 것을 전달할때
가장 큰 기쁨을 느끼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직업의 종말]이라는 책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가치창출이라는 내적동기의 힘

심리학자 미하이 칙센트미하이는 행복과 개인의 성장에 관한 수십년간의 연구 끝에 '몰입'이라는 결과물을 내놓았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행복은 거저 얻는게 아니고 돈으로 살수 없으며, 엄청난 권력을 가졌다 한들 행복을 가져오라고 명령 할수 없다. 또한 행복은 외부 환경에 좌우되지 않는다. 

행복은 준비하고 일굴 수 이는 하나의 상태이며, 자신의 내적 경험을 통제하여 삶의 질을 결정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우리는 칙세트미하이가 ‘몰입’이라고 말하는 것을 추구하며 행복을 일구어 간다.

몰입은 그 본질에서 볼때 성장하고 확장하려는 인간의 욕망을 궁금적으로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것이다
선택한 목표를 의식적으로 좇는 사람은 한층 심오하고 복합적인 능력을 가진 개인으로 성장할 수밖에 없다.

에드워드 데시는 칙센트 미하이의 이론을 뒷받침하는 주장을 했는데, 그에 따르면 우리 인간은 ‘ 능력을 시험하고 확대하기 위해, 또 탐구하고 배우기 위해 새로운 것과 도전을 추구하는 내재적 성향’을 가지고 있다.

데밍과 데시, 허즈버그, 칙센트미하이가 발견한 것은 모두 다음 두명제로 요약될 수 있다.
  1. 우리는 성장하고, 목표를 좇으며, 분투하려는 성향을 자연스럽게 타고난 존재다.
  2. 우리는 그러한 충동을 따름으로써 보다 가치있는 일을 창출 할 수 있다.




위의 내용에 저는 충분히 공감하며, 그러한 충동을 따르고 있는 중입니다.
저는 성장하려 노력하고, 목표를 좇으며 고군분투 중입니다.

저는 스스로 성장하려 노력하면서도 함께하는 사람들이 성장하는것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면서도 스스로 질문을 합니다.

‘내가 정말로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걸까...?’
‘내가 하고자 하는일이 의미가 있는것일까?’

저는 여태까지 돈을 벌어 살아남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알게 된것은 살아남는 것을 넘어서는 삶의 방식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바로 의미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의미는 그냥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의미는 어떤 행위를 하고 무언가를 창출해 나감으로써 발견해 나간다는 것이지요.
그 의미는 자신 안에서 머물고 있는 것이 아닌 세상을 향해 나아갈때 발견할수 있다고 합니다.

생각이 많아질수록 두려움이 커지고, 앞으로 나아가고 시도하려는 것들을 주저하게 됩니다.

지금 저에게 있어서는 생각보다는 행동을 하고, 그 행동에 대한 피드백을 현실에서 응답받으며,
그 응답을 토대로 제 일과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것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하나씩 그 의미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현재의 직장생활은 목표의 완성인가요? 아니면 또 다른 과정인가요?
혹은 준비하는 사업과 시작하신 사업에 어떤 가치를 전달해주고 
나 혹은 내 주변에 어떤 의미를 발견할수 있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본글 : http://bit.ly/2MTRY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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