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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팁으로 바꿔서인지 착용에 익숙해져서 잘 착용하게 됬는지 모르지만 a3의 소리가 갈수록 맘에 듭니다.

제대로 착용이 되도 여전히 차음이 좋지는 않습니다만 음악을 들을때 크게 거슬리는건 없습니다.

하지만 전 완전 밀폐되지 않으면서 좋은 소리가 나면 착용감이랑 귀가 더 편해 차음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 편이라 더 맘에 듭니다.

슈어같은 이어폰은 잘못 착용되는게 더 어렵지만 트파나 a3같은 이어폰은 착용에 익숙해져 본인에게 맞는 제대로 된 착용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다행히 착용이 까다로운 이어폰도 한번 내게 딱맞는 위치를 잡고 익숙해지면 다음부턴 편안한 착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유닛자체가 귀모양과 맞지 않아 귀가 눌리는 경우 아무리 제대로 착용해도 불편하긴 합니다.

확실히 플레뉴m은 모든 이어폰을 차분하게 만들어주는거 같고 es100은 좀더 재밌는 소리입니다.

er4s와 트파로 비교하자면 같은 이어폰을 플레뉴m으로 들으면 er4s처럼 들리고 es100으로 들을땐 트파나 535ltd처럼 들립니다.

물론 er4s나 트파나 535ltd와 소리가 같아진다는게 아니라 상대적 차이와 느낌을 말하는겁니다.

어찌보면 er4s보다는 트파쪽에 가까운 이어폰이라고 생각되는 a3도 플레뉴m으로 들으면 트파쪽보다는 er4s쪽의 소리가 납니다.

굉장히 차분하고 선명해진다고 해야 하나 그렇습니다.

플레뉴m을 구매할려고 게시판에 관련 글 올렸을때 좀 심심할수 있다고 말씀해주셨던 분이 있는데 그 뜻을 조금 알것도 같습니다.

이러다 보니 초기에 잘 착용이 않됬을때 a3의 소리는 정말 하찮게 들렸던거 같습니다.

es100은 처음 들었던 데논 c400의 느낌으론 정반대였습니다.

c400은 트파보다는 er4s쪽이라고 볼수 있는데 es100을 통해 들을때 트파나 535ltd쪽의 느낌이 확살아나서 이게 플랫한 중고음의 이어폰이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재밌는 소리가 났습니다.

그래서 a3를 물리면 너무 과해지지 않을까 싶었지만 다행히 그렇진 않고 플레뉴m에 물렸을때보다 훨씬 재밌는 어찌보면 보통 소니스럽다는 그리고 많은 분들이 평하시던 a3 소리의 장점이 들렸습니다.

플레뉴m은 이어폰들을 좀더 er4s화 시켜주는거 같고 es100은 좀더 트파나 535ltd화 시켜주는거 같습니다.

c400은 확실히 es100으로 들었을때 개인적으로 더 좋았습니다.

하지만 플레뉴m도 c400의 장점을 그대로 표현해주는 부분은 더 좋습니다.

플레뉴m과 es100 모두 비슷한 애들의 장점은 최대로 부각해주고 반대되는 애들의 부족한 부분은 더 채워주는 좋은 기기인거 같습니다.

이번 비교 청음으로 느낀건 그동안 잘 알고 있었지만 몇번을 강조해도 넘치지 않을 제대로 된 착용의 중요함과 어느정도 인정받는 기기를 통한 경우 매칭에 의해서도 소리차이와 폭을 느낄수 있었으며 그로 인해 그 장점과 색다른 매력이 부각될수 있다는 걸 알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간단하게 듣고 이제품이 어쩌니 저쩌니 하는 섣부른 판단은 실수인거 같습니다.

a3같은 경우 처음 es100을 통해 들으면 쉽게 a3가 이런거구나를 알수 있고 처음 플레뉴m으로 들으면 a3가 이런 소리였어? 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깊게 들어보면 es100은 a3의 장점에 맞게 보강된 소리로 재밌게 해주지만 플레뉴m도 상대적으로 er4s화 시키긴 하지만 a3의 소리가 이렇구나를 좀더 깊게 느낄수 있습니다.

아무리 표현하려고 해도 다른 부분은 어느정도 표현이 된거 같은데 플레뉴m과 a3의 표현 부분을 잘 나타낼수가 없네요.

물론 맘에 않들어서가 아니고 더 맘에 들어서인데 역설적인거 같아 제 표현으론 쉽지 않습니다.ㅎㅎ

어쨋든 가격을 떠나서 상급의 기기들은 각각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하는거 같습니다.

기기와 첫만남에서 조금 실망하셨을경우 착용법과 본인의 상태등을 한번정도 더 가다듬고 여유롭고 편안한 상태에서 들어보면 기기 본연의 진가를 확인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물론 그래도 본인에게 맞지 않는 다면 그건 성향이 아니거나 본인에게 맞지 않는 제품이겠지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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