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en Ears Event
Announcements
추천제품목록이동
대부분의 분들이 리뷰나 사용기를 작성하실 때 공통적으로 가지는 어려움이 바로 대역을 나누는 기준이 개개인마다 전부 다르다고 하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많은 리뷰나 사용기들을 보면 극저역, 고음역 극고음 이러한 말이 종종 등장합니다. 극저역이 좋다 극저역이좋아서 저음역대 악기에 힘이 붙는다 혹은, 극고역이 잘 나와서 소리가 밝고 경쾌하다 이러한 표현 등은 여러 리뷰에도 자주 볼 수 있는 그러한 문장들이죠.

하지만 여기서 한가지 중요한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어떠한 분은 극고역이 잘 나온다고 하신 리시버가 어떤 분 에겐 대역폭이 좁게 들린다던지..
어떤 분들은 극저역이 끝내준다라고말하는 제품에 극저역이 텅텅 빈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문재는 개인의 귀가 인식하는 소리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나는 차이도 있지만... 가장 큰 원인은
각각의 리뷰어 혹은 사용기마다 말하는 용어의 기준이 상당히 다르다는 이유와 등청감곡선이라는 사람의 귀의 특성 때문입니다.

중음역은 인간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대역이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분들이 쉽게 판단이 가능 합니다. 
그러한 이유로 극지역과 극고 역대 역 그리고 등청감곡선이라는 주제로 진행할 생각입니다.

60c28fdf3f40629af9861c4e35435269.jpg

위 차트와 같이 60hz 아래 대역을sub-bass 즉 극저역 대역으로 분리됩니다. 그 위 60~300hz를 저역
300~2khz를 중역 2khz~6k를 중고역혹은 고음역 6Khz 이상 부터는 고음역 혹은 초고음 이라고 칭합니다.

위 도표에서 빨간 부분은 foundation 즉 악기의 음높이, 양감 그리고, 볼륨을 결정하는 기음이며 노란 부분은 악기의 질감 혹은 느낌을
결정하는 Harmonics 즉 배음입니다.그리고 검은색으로 칠해져있는 부분은 그 악기에선 어떠한 수로도 낼 수 없는 대역을 
말합니다.

그럼 극저역대를 보겠습니다. 웬만한악기라 할지라도 50hz 아래로 기음이 떨어지는 악기는 거의 없습니다. 보통극저음이라고
칭하는 킥드럼도, 베이스 기타도 아주 깊게 내려가야 40~50hz입니다. 극저역을 판단하기엔 다소 주파수가 높은 대역이지요.

저 중 20hz~30hz까지 사용되는 악기인 contrassoon 과 파이프 오르간 이런 악기의 가장 낮은 옥타브의 소리가 잘 재생돼는지의 여부가 사실 극지역을 판단할 때 좋은 예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대중음악의 경우 50hz에 리미터를 겁니다. 이유인즉 그 아래 대역으로 사용되는 악기도 없을뿐더러 50hz 이하의 대역이 많이 재생돼면 듣는 사람에 따라서 구토나 멀미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죠. 저역은 낮은 대역으로 갈수록 소리보단 물리적인 진동에 가까워지기 때문에 머리나 귀가 물리적으로 진동하게됩니다. 따라서 낮은 대역의 재생이 좋은 서브우퍼나 헤드폰 이어폰으로 청취하실 때 너무 큰 볼륨이나 장시간 청음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요즘은 대부분의 분들이 리뷰를 하실때 사용하시는 음원이 대중음악 혹은 밴드 음악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극저역이라고 하는 대역의 의미가 많이 변질이 된 것입니다. 이 극저역이라고 말하는 대역을 테스트 하실 때 좋은 음원들은 보통 파이프 오르간의 가장 낮은 옥타브가 재생되는 클래식 음반들과 50hz 아래 대역에 리미터를 거의 걸지 않는 일부장으들 (덥스탭, sub-woofer test, 게임이나 영화의 Original Soundtrack) 이 있습니다.



그럼 고음역대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많이들 오해하시는 부분이 현악기는 고음역대에 속한다라고 하는 부분입니다.
현학기의 기음은 위 도표와 같이 5khz를 넘어가는 악기가 거의 없습니다. 즉웬만한 이어폰 헤드폰으로 현악기를청취할 때 
6khz 정도까지만 헤드폰이 재생할 수있다면 올라가지 않는 현악기나 관악기는 거의 없다가 되는 거죠. 
그럼 이 고음역 과 초고음 역대에 해당되는 대역의 소리를 평가할 때 유의해야 하는 첫 번째 포인트는 바로 악기의 배음 부분입니다.

위에 보이는 바와 같이 어떤 악기던 6khz 이상만 재생된다면 거의 모든 현악기 관악기의 옥타브를 내어줄수 있습니다.
하지만 악기들의 배음은 그보다 더 위 대역인 높게는 10khz~15khz까지 뻗어 올라가기 때문에 이 악기의 배음을 얼마나 잘 재생해주는지를 눈여겨서 보신다면 조금 더 쉽게 제품을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또 한 가지의 관전 포인트는 바로 심벌즈입니다. 이 심벌즈와 하이햇 은적게는 14khz 언저리 높게는 20khz까지 재생되는 음원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특정 음원을 대역폭이 넓은 헤드폰과 그렇지 않은 헤드폰으로 청취하셨을 때 눈에 띄는 차이가느껴지실 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Pantera 의 20주년 기념 앨범에 수록된 domination 이란 곡으로 제품의 초고음 역대를 평가합니다. (위 곡은 20khz까지 지 심벌즈의 대역이 재생됩니다). 혹은 손쉽게 청력 테스트 음원 등으로도 쉽게 확인하실 수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등청감 곡선입니다.

668px-lindos1_svg_ahura5.png

에 보이는 그래프가 바로 등청감 곡선을 설명하는 그래프입니다.
저게 무엇을 뜯는지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은 다른 대역보다 중음역대(사람의 목소리가 속한 1 khz 언저리 대역)을 가장 잘 듣습니다.
그리고 저음과 고음을 중음 대비 잘 듣지 못 합니다. 이건 낮은 저 역일수록더욱 심해집니다. 
위 그래프 중 80이라고 써져있는 것을 봅시다. 저 80이라는 숫자는 1khz 대역에서 80db의 음압을
뜯합니다. 그럼 저 1khz 대역에서 80db 크기의 음압과 비슷한 수준으로 10hz 대역의 저음을 인지하기 위해서는 
약 120db의 큰 음압이 필요합니다. 즉1khz 대역을 80db로 재생하고 10hz 대역을 120db로 재생해야 두 대역이
비슷한 크기라고 사람은 인식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이 등청감 곡선이라는 것은 각각 리뷰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매우 치명적인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 
평소에 음악을 크게 듣는 사람이라면 평소에 음악을 작게 듣는 사람보다 저음역대와 고음역대를
더 크고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걸 쉽게 설명하면..... 평소에 낮은 볼륨으로 음악을 청취하시는 분들은
트리플파이나 pfe232, K3003 IE800등 V자형 제품이 ER4, PFE1xx 시리즈 같이 플랫하다고 알려진 제품보다 더 플랫하고
밸런스가 잘 잡힌 소리로 인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낮은 볼륨으로 er4 pfe1xx 시리즈를 들으시는 분들은
중음역이 다른 대역보다 매우 크게 들리고 저음역이 텅텅 비는 깡통 같은 소리가 난다라는 점이죠.....

개개인마다 나타내는 대역이 다르다는 것과 개개인이 듣는 볼륨의 크기에 따라서 인지하는 리시버의 성격이 달라진다는 점

이 두 가지의 차이점 때문에 리뷰를 하시는 분들 간의 의견 차이 혹은 느끼는 점이 상당히 커질 수 있다는 것이 리시버 관련 커뮤니티에서 활동하고 계신 분들이 가지는 어려움입니다.... 이러한 점을 숙지하시고 각각의 리뷰에서 어느 정도의 필터링이이루어 저 야지만 각 리시버 후기나 리뷰에서 조금 더 정확한 정보를 추려내 실수 있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주로 사용하는 제품을 테스트 해보는 방법입니다.
첫번째로는 평소에 듣는 볼륨보다 작게 들어보세요. 평소에 듣는 음압보다 보다 작게 재생돼는데 듣는데 상당히 좋은 느낌을 받는다면 한번쯤 제품을 의심을 해보셔야 합니다. (낮은 볼륨에서 최적의 소리가 나도록 튜닝하는 것은 막말로 아무나 다 할수있는 거기 때문입니다.

두번째 방법은 우선 청음 하시는 시간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이 방법은 사용하시는 헤드폰, 스피커,이어폰 등의 완성도를 쉽게 알아볼 수있는 방법입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평소에 듣는 볼륨보다 많이 크게 들어보세요. 
제품의 단점 혹은 설계적인 결함으로 생기는 디스토션이나 여러 가지 문제점을 매우 쉽고 빠르게 인지 하실수있습니다. 
볼륨을 조금 크게 틀었더니 낮은 볼륨에선 없던 강한 치찰음이 생기기도 하는 경우도 있구요 
낮은 볼륨에선 없던 고음역대 날카로움이 생기기도 합니다. 혹은 낮은 볼륨에선 느끼지 못했던 디스토션도 느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장시간 큰소리로 청음을 하시면 청력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기 때문에 저도 리뷰를 작성하기 얼마 전에만 하루에 약 5~10분 정도씩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profile

[DT]깨루붐

2013.12.31 12:34

ㅇㅇ 저도 저 그림이 있던 페이지를, 즐겨찾기로 추가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profile

Ultraman당 불량

2013.12.31 15:04

참으로 많이 참고가 가능한 도표 인거 같에요 ^^

profile

[Λ]미믹서

2013.12.31 12:41
GJ!
profile

Ultraman당 불량

2013.12.31 15:04

감사합니다!

profile

SIANGME

2013.12.31 12:52
저 그림 처음봤을 때는 이해하기 어려웠었는데 ㅋㅋ 와 오랜만에 봅니당~
profile

Ultraman당 불량

2013.12.31 15:05

저도 처음 저런 도표나 그래프를 접했을땐 조금 의아 했습니다^^

profile

터럭

2013.12.31 13:13

이젠 충공깽 제품만 아니면 그냥 저냥 듣습니다~ 

막귀화 완성 중인 거.. 치찰음 없으면 즐감되니 더 좋구요. ^^;;;

(물론 많은 제품이 이 기준 하나로 탈락하지만..)

profile

Ultraman당 불량

2013.12.31 15:06

근대 그 충공꺵들이 고가 제품에 은근 많이 포진돼어 있다는게 조금 안타깝더라구요 ㅠ

profile

엠버허드

2013.12.31 13:46
그래도 경험을 좀 필요로 하긴 하는 군요.
profile

Ultraman당 불량

2013.12.31 15:06

그래프를 읽는것이나 귀로 판단하는것이나 많이 경험할수록 좋습니다 ^^

profile

[작당]키작은꼬마야

2013.12.31 13:59

아..그래서 자연스래 리뷰시엔 볼륨이 크게 들어지는 거였군요 ㅎㅎ

좀더 분석하기 위해선 좀 크게 들으니 잘되더니만!

이제 좀 저 그래프가 이해됬습니다!~0~

profile

Ultraman당 불량

2013.12.31 15:07

평소 듣는 볼륨보다 크게 재생하면 그전에는 잘 인지하지 못했던 제품의 문제점이나 결함등이 손쉽게 들어나게 됍니다!

profile

《♪》파란노란색

2013.12.31 14:11

GOOD! 연말에 꿀팁이네요

profile

Ultraman당 불량

2013.12.31 15:08

감사합니다^^

profile

발짐

2013.12.31 14:37
역시 내공이 많으신 불량님!!!!
제 스스로 객관적 리뷰를 작성할 자신이 없기때문에 저는 리뷰를 누가보아도 주관적이라 생각하게끔 작성하고 있습니다.ㅋ
profile

Ultraman당 불량

2013.12.31 15:09

사실 fact만을 포함하는 그래프가 아닌 이생 개인의 생각이 안들어가는 리뷰는 없겠죠??

profile

오미자차

2013.12.31 17:46

많은 도움이 되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요즘은 너도나도 할 것없이 음량만 키우는 음량전쟁이라고 해서 소리만 크게 들리고 정작 다이나믹레인지는 좁은듯한 소리들이 많아

 

서로 일정한 음량을 가진 음원이 아니기에 음질의 좋고 나쁨도 평가가 좀 힘들어지고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그래도 클래식 음원 같은 경우는 음량이 작게 녹음되고 다이나믹레인지를 느낄 수 있게 하는데 계속 클래식만 들을 수도 없으니 이것도 문제네요;

 

좋은소리를 들으려면 좋은 제품도 있어야하지만 좋은 녹음상태도 중요하지요.

둘이 다 안좋으면 하나라도 좋던지...

 

 

profile

Ultraman당 불량

2013.12.31 18:12

그래서 전 평소에 주로 듣는 음악과 제품을 평가할때 사용하는 음악을 다르게 하고 있습니다.

profile

《♪》ZinC

2013.12.31 18:49

항상 리뷰를 할때, 듣는 느낌을 확실히 전하고 싶었는데 이 게시글 보니 혼동을 주는 것들이 많았었군요.


좋은 팁이라 추천 드립니다!

profile

Ultraman당 불량

2013.12.31 18:54

사실 음감이라고 하는게 사전적인 정의가 내려저 있지 않는 부분이 많타보니 어쩔수가 없는거 같습니다 ㅠㅠ

profile

[멀당]먼 산기슭

2014.01.01 01:24
좋군요!!!
뜬금포지만 아무리 볼륨을 키워도 대부분 청음샵은 시끄러워서
제대로 청음하기 힘들지요 ㅠㅠ
그점은 왜 안고치는지...
profile

Ultraman당 불량

2014.01.01 08:04

세에라자드 가 그래서 청음하기 참 좋타고들 하는데 말이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204 잡담 숙소에서 쓸 헤드폰 + 7 [Fostex당] 로만 2013-12-31 1061
» 잡담 처음 이어폰 해드폰을 접하신 분들께 나름 유용할꺼라고 생각하는 사용기및 리뷰 작성 Tip file + 22 Ultraman당 불량 2013-12-31 2138
26202 잡담 2013년도 이제 끝나네요.... + 3 Talic 2013-12-31 641
26201 잡담 뭘해야할까요 file + 7 tmddlf925 2013-12-31 1000
26200 잡담 야호~~ file + 5 진호 2013-12-31 596
26199 잡담 [잡설] 150만원이있다면? + 17 [Fostex당] 로만 2013-12-31 1350
26198 잡담 128kbps 와 320kbps 비교하기 + 16 Ohdeok 2013-12-31 2627
26197 잡담 기필고 1월에 청음샵을. . + 15 성실학생 2013-12-31 1038
26196 공구 이제 올해도 마지막이네요. 저도 마지막으로 5차 나눔 진행합니다. file + 34 발짐 2013-12-31 1305
26195 잡담 SRH1540 한줄 청음후기 + 15 짠돌이 2013-12-31 3291
26194 잡담 참 신기합니다 + 6 시이나링궈 2013-12-31 754
26193 잡담 포낙사용자입니다. + 5 골귀잇밥 2013-12-30 895
26192 잡담 대구에 청음샵 아시는 분 있나요? + 6 AVGNerd 2013-12-30 1168
26191 잡담 드디어 들어봤네요 file + 7 *눈보라* 2013-12-30 1196
26190 잡담 레인하츠님 부탁 좀 드립니다 헤헤.. + 26 시이나링궈 2013-12-30 1243
26189 잡담 a8과 접촉불량(단선)된 K601을 두고 노래 듣는 중. ㅋㅋㅋ + 7 GooGoo 2013-12-30 972
26188 잡담 허허허 + 2 [598]MetalTree 2013-12-30 537
26187 잡담 멜로디 센 노래들 추천좀.. + 15 울산교회 2013-12-30 3121
26186 잡담 오테 ATH-CKN50이랑 ATH-CKS55랑 AKG K321 + 3 Homogenic 2013-12-30 1392
26185 잡담 헤드폰앰프에 저항잿 (=저항플러그) 연결의 효과는? + 4 티타보르 2013-12-30 1268
26184 잡담 봐주는게아니었습니다 + 5 [Fostex당] 로만 2013-12-30 875
26183 저보고 창X새X라고합니다 + 9 [Fostex당] 로만 2013-12-30 1144
26182 잡담 다른취미 + 6 [Fostex당] 로만 2013-12-30 681
26181 잡담 포르투칼왕자님 현황 file + 23 [Fostex당] 로만 2013-12-30 1732
26180 잡담 고딩이 에5 + 6 [Fostex당] 로만 2013-12-30 1119
26179 잡담 Aㅏ... NC85D... iLiszt 2013-12-30 1102
26178 기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조언을 구합니다 ^^ + 9 롤린 2013-12-30 1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