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0를 음감용으로 샀었드랬지요. iriver p35 pmp로 음감을 했었는데, 주머니에 들어가지도 않고 그놈의 QBS 음장은 SRS WOW 보다도
못하게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원래는 iriver e50을 사려고 했었습니다. 지금까지 iriver만 썼었거든요.
그런데 저번에 리뷰에 dnse 음장이 평도 좋고 해서 옙을 샀네요.
사고 나서는 생각없이 노멀로 듣고 있었습니다. my dnse라는 걸 몰랐거든요-_-; 프리셋에 있는 콘서트홀은 너무 울림이 심하게 느껴졌었어요.
그런데 지난 주말에 할 일도 없고 해서 my dnse를 설정해서 들었는데,
'이거슨 신세계'
노멀음장에서 너무 벗어나는 건 거북해서 3D 1, 베이스 1, 콘서트홀 각각 1씩, 명료도 1하고 들었는데 너무 좋은 거에요-_-;.
그런데 이렇게 하니 보컬이 좀 뒤로 물러나는 거 같아서 EQ로 3kHz를 2dB 정도 올렸습니다.
아.. 제가 지금까지 이걸 왜 몰랐을까요.
지금은 주력 헤드폰인 k430과 이어폰인 x10으로 2개를 맞춰놓았습니다.
dnse가 참 좋은게 이것 말고도 프리셋을 쓰면서도 마스터 eq를 설정할 수 있더군요.
그래서 가끔은 프리셋을 스튜디오로 놓고 마스터 eq를 조절하기도 합니다.
적어도 음장에서는 iriver보단 훨씬 좋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