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을 한 MP3 Player가 오늘 오후에 도착을 했습니다. 주문하고 약 3일 걸렸네요. 그런데 도착한 제품을 보니... 주문은 초록색을 했는데, 하늘색이 왔네요. 헐~~~ 하늘색도 이쁘니깐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놀라운점. 판매자의 센스? 도브 세트와 함께 왔더군요. 아마도 S3 판매하시는 분이 도브세트도 판매하시나 보네요.

오늘의 주인공 S3는 박스에서 꺼내어 보니 이렇게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플라스틱으로 된 투명한 케이스에 담겨져서 있습니다.

상자 뒷면은 이렇게 생겼구요. 저는 용량은 그다지 많이 필요 없어서 그냥 2GB짜리로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비닐을 제거하고 뚜껑을 열어보니 상자에도 S3를 단단히 부착하기 위한 걸쇠(?)같은 부분이 있더군요. 이거 당기지 않으면 제품이 안 나옵니다. 생각보다 정성이 들어간 포장 같습니다. 애플의 제품포장을 보는 듯한...

S3를 빼낸 뒷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저가형 제품 같지 않네요. 그냥 싼 맛에 구매했는데 기분이 좋습니다.

플라스틱 덥개를 들면 그 아래에 설치 CD, 이어폰, 설명서 등이 비닐로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박스에서 꺼낸 모든 구성품입니다.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 S3의 모습입니다. 처음 화면에는 S3 오른쪽의 스티커가 붙어 있었습니다. 제거하고 나면

요런 모습입니다. 뭐 사진이야 다른 웹싸이트에서도 많이 보셨을테고...

뒷면입니다. 제조는 역시나 중국에서..

크기는 아담하니 좋습니다. 디자인도 저가형 제품같지 않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재생 음질은 타 제품들과 비교를 해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지금 느끼는 점은 DNSe의 소리가 생각보다 좋네요. 정확하게는 "명료도" 조절기능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다른 음장효과는 그다지...) 음색이 BBE와 아주 유사합니다. BBE 때문에 코원 제품을 사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던데, (명료도 기능이 언제부터 옙에도 들어갔는지 모르겠지만) 좀 바뀔거 같네요. 사실 코원은 디자인이 좀 떨어져도 그만의 독특한 음질 때문에 고정팬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삼성이 훌룡한 디자인과 훌룡한 음장 모두 다 앞서버린 듯 합니다.
레인콤은 요즘 드라이버 문제로 계속 골치썩는 중이고, 코원은 디자인에서도 삼성에 밀리고 음질은 비스무리하면, 앞으로는 삼성이 쑥쑥 크는 건가요? 다른 업체들도 빨리 재정비해서 좋은 제품 출시했으면 합니다.
그나저나 오늘 YP-U4에 관한 리뷰가 여러곳에 게시가 되었던데, 역시나 음질에 관한 이야기는 전혀..... 없네요. 음질도 좀 알려 주시지...
내일은 삼성의 "명료도" 기능을 조금 파헤쳐 보고 S3의 하드웨어적인 성능을 테스트 해 봐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듣기로는 디더링 + Spline등의 신호처리를 한 것처럼 들리는데, 자세한건 내일 알아봐야겠습니다. 오늘은 졸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