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 뉴스 참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1&aid=00021649310002164102http://media.paran.com/snews/newsview.php?dirnews=1679230&year=2008위의 게시물을 보면 마치 에이트리쪽에서 레인콤의 기술을 몰래 빼내어 비슷한 제품을 만들어 파는 아주 나쁜 기업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기사를 잘 읽어보면 이 사건은
아직 정리가 되지 않은 상태인 것 같다. 특히 에이트리측의 해명을 들어보면 더더욱 그렇다.
이씨는 에이트리를 설립하면서 당시 레인콤의 주력 상품이었던 MP3 플레이어 단품을 제외한 나머지 제품을 생산해도 좋다는 약정을 레인콤과 맺었으나 레인콤이 자체 개발한 소스코드의 사용까지 허락받은 것은 아니라는 것이 경찰의 설명이다.
그러나 이씨 등은 경찰에서 에이트리 제품 생산에 활용한 기술이 레인콤 고유의 영업기술이라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약정에 따라 적법하게 소스코드를 사용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에이트리 관계자는 “이 대표를 포함한 레인콤 창업멤버들이 회사를 나와 에이트리를 창업한 2006년 10월 당시, 레인콤과 ‘MP3P 단품을 제외한 모든 제품·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의 사업 양수도 계약을 맺었다”며 “여기에는 부수적으로 MP3 기능이 포함된 전자사전 등 다른 제품도 포함된다. 이번에 레인콤 측에서 기술을 빼냈다고 주장하는 부분에 MP3P 단품은 없으며, 소스코드도 오픈소스 기반으로 특별한 기능을 위한 것이 아닌 기본적인 제품 구동을 위한 소스들”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최근 레인콤 경영진이 교체됐다. 최근 1년 동안 에이트리가 시장에 급성장하자 새로운 경영진이 기존 경영진들이 맺은 계약을 가지고 문제를 삼고 있는 것”이라며 “레인콤에서 문제를 제기할 당시 계약 관련 자료 등을 가지고 변호인단 자문을 구했을 때 아무런 문제될 것이 없다는 답변을 얻어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일이 이렇게 돼 버려 황당하고 억울하다. 현재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이러한 기사는 양쪽의 입장을 모두 들어보고 기사를 게시를 했어야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렇게만 글을 쓰면 너무 "조중동스러운" 기사라고 생각이 된다.
내가 생각하는 쟁점사항
1. 레인콤이 자체개발한 소스코드의 여부내 생각에는 이 부분이 핵심사항인것 같다. 이 부분에 있어서 두 회사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레인콤에서는 자체개발한 쏘스코드라고 하고 있고 에이트리에서는 오픈쏘스를 수정한것이라고 하고 있다. 만일 에이트리의 말이 맞다면 레인콤은 큰 실수를 한 것 같다. 레인콤의 말이 맞다면 에이트리는 아마도 망하겠지만.
2. 에이트리가 레인콤과 맺은 사업 양수도 계약서의 내용"MP3P 단품을 제외한 모든 제품.기술"의 영역에 소스코드가 포함되느냐?의 여부이다. 자세한 내용이야 계약서의 내용을 봐야 알겠지만 변호인단의 자문까지 구하고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까지 한 것을 보면 의문점만 더 생긴다.
경찰이 수사를 하면 밝혀지겠지만 이런 상황에서 에이트리의 대표를 구속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 마치 조중동 불매운동카페의 운영진들이 출국금지된 것과 비슷한 느낌이랄까....
진실은 어디에....